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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30 10:02
1년이 지났네.....
 글쓴이 : 광레이져
조회 : 1,452  
아들......
지금도  실감은 하지못한채 1년이란 시간이 흘렀구나.
뭐가뭔지 정신 차릴틈도 없이 여기까지왔네.
 
너를 낳고 기르고  20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꿈을    꾸는것처럼 아득해.

이젠 꿈에도 오지않고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몸이 조금만 고단해도  니생각에 미칠거 같고
곁에 있을때 좀더 잘해줄걸하는 때늦은 후회를 할뿐이야.

시간이 좀더 흐르고 우리가 만나질 그때가 오면
우리  이제 아픈 이별같은건 하지말자.
그동안  열심히 살아볼께...엄만 아들이 아직 군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남들이 물으면 자신없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해.
군대 가있다고.....

위에서 우리 지켜주고 있는거지??
높은데서 잘봐조라.
누나랑 아빠 모두 열심히 잘하라고....알찌!
 
싱그런 미소를보면 금방이라도 엄마하고 부를거 같은데....
아들아.....
사랑해 . 외로워 말고 잘지내.  넌 항상 내가슴속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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