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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15 00:28
누나
 글쓴이 : 인생
조회 : 846  
고사리 같은 너의 손을  잡고 들판을 걸었지
가을들녁 황금빛 처럼 찬란할 것 같은 나의 동생아

지금 아파하는 너를 보면서 이 누이의 가슴에는 피눈물이 흐르는 구나
누나의 뱃 속에 너의 조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너의 정신세계도 하루하루 밝은 내일을 향해 걸어 와다오

주님께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하루하루의 시간들 속에
잠시라도 널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지금 있는 너의 그곳이 외롭고 힘든 길일지라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너의 자신을 지켜주길 바란단다

사랑하는 만큼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시간들
미워하는 만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이지만

결코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기에  지금 이렇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 누이 이고 싶구나

사랑하는 나의 동생 나의 가족이여.
푸른 가을하늘 처럼 우리의 마음 한 곳에서
희망이라는  보따리를 함께 풀어

행복이라는 다리를 건너
우리의 웃음이 살아 숨쉬는
저 넓은 들판에서 우리 만나 자꾸나

wlzlfem 10-10-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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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자는 사랑도 마음데로 할 수 없는 것일까
힘없는 자는 누군가의 협박에 모든것이 무너져 버린다.

하지만 가족이기에 작지만 하나가 되어
죽을힘을 다해 싸워보지만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래도 쉼없이 노력하고 싸우고 또 싸워야 함을 안다

서로 작은 힘일지라도 모이면 된다는 것을 알기에
동행 10-10-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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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렇게 모여서

똘똘 뭉쳐서

우리의 바램을 이루는 그 날까지

함께 갑시다.

함께 끝까지 노력해요.
민들레 10-10-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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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끝이지요 .. 똘 똘 몽처서  끝까지 갑시다 ......
갈대 10-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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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떠나면 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게 우리 사는 세상이지요.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들 함께 모여 천년만년 오손도손 살아가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마는,
무슨 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그 소박한 꿈조차 깨뜨려 버린 이 현실이 비참하지요.
가슴 한복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버려,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이 시린 마음을 어찌할꼬.
부질없는 인생,
그래도 뭔가 하나는 이루고 떠나야 하겠기에 오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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