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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2 10:18
진이의 일기중
 글쓴이 : 진맘
조회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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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9시 40분,

건물안은 습도가 많아서 끈적끈적하고, 후덥지근하다.

밖에는 내가 좋아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땅위를 촉촉히 적시는 빗방울을 보면 시원한 감정과 우울함의 기분을 업 시켜준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밖에 나가서 온몸을 빗물에 적시기 마련인데, 오늘은 나갈수가 없네요.

저 빗방울 하나하나가 나에겐 기쁨이자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창가에서 밖의 비를 보면서 항상 부러워 하지요.

저 빗방울 하나하나에는 수많은 물방울 친구가 모여서 내리기에 더 아름답고,

땅속의 생물들이나, 물 등 많은 도움이 되는 존재인데,

나란 존재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도,

친구도 없는 그저 무기력한 한 줌의 모레와 같이 내 자리만 곧이 곧이 지키고 있는 그런 상태이지만 나도 언젠간 바람에 의해 모레가 날아가듯,

나도 언젠간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모레처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겠죠?

창가에 붙어있는 비를 만지며 나는 떠오르는게 하나 있습니다.

너도 나처럼 집에서 떨어져 나가 이 험한 세상을 거쳐,

언젠가는 수증기가 되어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
 
빗물과 나는 약속을 하고 집에 갈 수 있다는 신념을 버리지 않은채,

각자의 역활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는 서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의 앞날을 위해 화이팅을 한번 외쳐봅시다.

화이팅!!!



나의 목표

나는 미국에 있는 집처럼 아주 큰 집을 만들어서 거기에 나만의 이쁜 인테리어를 만들어 세계 제일의 집을 만들 것이다.

거기에 나의 멋진 차를 가지고, 그 누구도 해보지 못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의 꿈과 기술, 나의 모든것을 표현해 놓을 것이다.

그 거대한 집안에는 우리 부모님이 편하게 지내시고 외부인도 가끔 들렸다 갈 수 있는 방도 만들고, 나만의 공간에 아무도 못 들어오는 지하장소도 만들 것이다.

한번 여기에 들렀다 가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게 나갈 수 있는 그런 나만의 세계를 만들것이다.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했다.

나는 이거보다 훨씬 큰 꿈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는 정말 기발한 생각과 좋은 능력이 있다.

나에게는 그 누구도 막지 못 할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현실과의 접촉......

군대와의 사소한 사회 생활 때문에 나의 꿈과 목표는 와장창 깨져 버려 조각조각 산산히 흩어져 버렸다.

바로 군대라는 그 어이없는 사회에서 내 꿈은 짓밟혀졌고, 사라 뭉개졌다.

나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복수"라는 두 단어의 짧고 굵은 꿈으로......

진이엄마 09-08-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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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힘내.
이곳에서 못다이룬 꿈,
그 곳에서 모두다 이루길 엄마가 기도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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