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 회원가입
 
 

 
작성일 : 18-12-24 18:09
저물어가는 해
 글쓴이 : aa해오라기
조회 : 135  
아들의 사고이후 죽는 순간들을 그리면서  목숨부지하고 있는것이 어언10년
그저 움직인다는 것 외엔 늘상 죽음의 그림자밑에 깔려 있는 듯 하다

세상의 모든 힘겨움이 나를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모든것이 무력감으로 그 중압의 무게는 천근만근이다

세상속의 아픔
현실속의 아픔
아픔속의 아픔에서 또 다른 아픔들이 찢어져 나오고 터지고
터진 상처는 쉽사리 아물지 못하고 계속 재발하는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

모든 것들이 잃어가고 잊혀지는 그런 세월속 시간속 아픔이다

 
   
 

Copyright ⓒ milso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