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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0 19:10
아픈가슴. 보고싶은 아이
 글쓴이 : 하늘나라
조회 : 54  
아프고 또 아픈 가슴속 엉어리들
같은 아픔이 아니면 그저 이렇게 말한다 세월이 약이라고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자식을 보낸 어미의 마음은 또 다름을 우리는 알지만
저들은 알지 못함을 ㅡㅡ

보고싶고 만지고 싶은 나만의 아이가 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또 다른 가슴 한 켠에서는 외치고 또 외치고 있다

삶의 근원이 다 사자져버린 것 처럼 황폐했던 시간들
지금은 또 다른 황폐함이 자리하고 있지만

이제는  남은 가족들에게 피해되지 않는 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다

아리고 아린 가슴속 엉어리는 영원히 풀어지지 않는 돌덩이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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