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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9 07:46
상담 공부를하면서
 글쓴이 : 맹물
조회 : 1,273  
군에 입대한 소중한 아이들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올 3월에 카운슬러 대학을 시작으로

품성계발지도자 과정,

자살예방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여

그야말로 상담에 조금씩 상담 지도자라는

이름을 얻어가기 시작했다.

 

초보지만...

몇 몇 자살 위기자를 상담하면서

그들이 왜 죽음을 택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용기를 넣어주고..

그런데 안타갑게도 몇일전 내담자는

나로서는 해결이 불가하여

결국은 정신과에 입원을 시키도록 조언했다.

 

인간의 생명은 유한한 것이어서

분명 머지 않아 이세상을 뜨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스스로 그 시간을

종료해 버리는 자살..

우리 사회에 아주 크나큰 문제로 대두 됐다.

인간이 자기의 삶을 스스로 결정권이 있는가 하는 문제

 

많은 죽음들을 조사하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그들의 삶을 이어보고자 노력하지만

그리 만만치는 않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들이 생을 놓는이유는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즉 주변의 지탱할 수 있는 인지적인 요인이

떨어졌을 때 쉽게 그 벼랑으로 다가간다고 본다

 

이 세상이 우리에게 준 이 공간을

정말 알뜰히 쓰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런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이른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가 우울증이 아닐까 한다

그것은 혼자의 노력으로 안되고 주변의 지원과

약물 치료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가끔 철렁하며 우리에게 안쓰러움을 주는

그러한 나쁜 소식들이 이제는 좀 멀어졌으면 한다.

이로인한 남은 가족들의 한스런 삶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남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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