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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8 10:05
무능력
 글쓴이 : akrk
조회 : 437  
아들을 보내고
반드시 이루리라는 결의 하나로 시작한 명예회복의 길에서
희망과 때로는 절망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만으로 동분서주하지만
아직 어느것 하나 이룬게 없고 마음은 점점 지쳐가는 자신을 본다

아는것이 없어서 
어떤것이 옳은 일인지
어떻게 하는것이 아이를 위한 옳은 판단인지 조차 할 수 없고
가끔은 아들을 잊어버리는 넋빠지는 일도 반복되니   
잊어버릴수도 없고
기억만하고 앉아있을 수만도 없는 현실앞에서 절망한다

전생에 지은죄로 오늘에 이르렀다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선행을 베풀어야 내 새끼 명예회복을 시킬수 있을까?

길은 아직 까마득한데 
먹고 사는 문제까지 발목을 잡으니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자신이
능력없는 내 자신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슬픔 15-03-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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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렇게도 하나같이 이중 삼중고들을 겪고있는지...
겉으로는 아무일 없는듯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속으로는 곪아 터지고있다
어느 한집 성한집이 없네.
산다는게 왜 이리 큰 고통인지...
그럴수록 깊어지는 마음과 육체의 병
자식보낸 부모가 무슨 자격있다고 아프다는 소리조차 억누르며 신음도 제대로 낼수없다.
언제쯤 우리앞날에도 한줄기 빛이 비춰져 따스함을 느끼며 살아갈까?
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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