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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31 22:26
현실
 글쓴이 : 호석맘
조회 : 840  
사랑하는 울막내야

네가자전거를. 즐겨타던 그둑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꽂들은 네가 떠나던 날의 기억들을 되살려 
개나리의 앙증맞음도 벚꽂의화사함도  멍한 슬픔으로 다가와서 엄마의 잘못만.    곱씹고있구나

너를 제자리로 보내주고싶은 염원은 마음뿐 엄마의 무능함은
 기다리는시간만큼 고통으로 다가와서  살아있는 이순간들이 미치도록 싫어지는구나

잠수함 승선을 위한 신검후에 점심으로 먹었다던 짜장면이 너무맜있었다던말도 전화통화에서 대답만겨우하 던 침묵도 마지막승선날에보냈던  편지에서의 쓸쓸함도. 모두 우울하고 아픈 너의 마음의 표시였음을이제서야 깨닫게되는구나.  미안하구나 죄스럽구나 그럼에도 울막내네가 보고싶구나. 사랑한다고 말하고싶구나 

이세상다하는날까지 너를생각하는 엄마의마음은 변하없을것임에 사랑하고 또 사랑해!!!!!

마음 14-04-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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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가고 없는데
수만가지 꽃들은 미친듯이 피어 바람에 흩날리고 있지요

엄마들의 마음은 피는 꽃을 보면서 즐거움이 \ 또 하나같이
미친듯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부모의 무지를 한탄하면서....
이 한탄의 소리를 나라님은 어이 모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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