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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14 14:29
진이의 일기중
 글쓴이 : 진맘
조회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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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들..

엄마, 나야 나 동진이~
많이 보고 싶었지?
나두 엄마 엄청 보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못 보자나......
사진 한장이라도 있었으면 하는데......
사진도 없구...
있잖오,그래도 내 마음 속 깊이 깊이까지 어머니 사랑 가득 담긴거 알지?
나두 항상 어머니 아프지 마라,
건강해라,
오래살아라 등등 매일 기도한다.

우리 어머니 그 힘든 생활속에서 나랑 동생 키우면서 고생한 거 생각만 해도 눈에 눈물이 고여,
그 힘든 상황속에서 엄마는 나랑 동생 안버리고 이렇게 멋진 아들 만들어 주었는데,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라고 정말 온갖 정 다 쏟아 부으며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로 키워 주셨는데,
나는 어머니에게 정말 힘만들게 하고,
떼쓰고,
걱정시키고,
나란 존재 너무 나쁜데 그거마저 사랑해 주시는 우리 엄마.
그런 우리 엄마한테 아직 해드린게 너무나 작고,
아직까지도 부끄러워서 엄마한테 "사랑해" 이 한마디도 못 해본 불효자식인 나는 정말 죄스럽습니다.

엄마.
불러도 불러도 질리지 않고 더 부르고 싶은 단어 엄마,
나는 엄마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크고 살아왔고,
엄마덕에 이렇게 행복과 사랑을 담은 글을 쓰게 된 거에 너무나 고맙고,
마냥 내가 엄마눈엔 아이 같고,
많이 모잘라 보이겠지만,
엄마 나 21살 성인식도 끝내고 이젠 나 혼자서도 다 할 수 있고,
책임도 지고,
독립도 할 수 있는 성인이다.

조금 많이 늦었지만 이제부터 엄마는 내 보룰같이 정말 정들여 보답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보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일지라도 여기서 정말 성숙된 멋진 어머니의 아들이 되어 돌아가겠습니다.
엄마 나 엄마 무지무지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나 죽기 전까지 엄마 무지무지 사랑하고 좋아하고 죽어서도 그 마음 변치않을 거야. 하트

엄마 많이 사랑해!


                                                              2008년 7월 25일
                                                                      동진이가 엄마에게_

진이엄마 10-02-14 14:33
답변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을 쓸 수가 없네요.
이렇게 나를 생각한다 해놓고 왜 떠나 가야만 했는지,
미워요, 슬프고 아파요.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왜 이런 아픔을 주는것인지,
내가 무슨 죄를 얼마나 지은 것인지 알 수 없어요.
따라가고 싶어요.
사는게 죽는거보다 고통인거 같아서......
     
사랑으로 10-02-16 23:05
답변 삭제  
밉고 서럽고 미칠것 같지만
엄마이기에 미칠수 없고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모를 우리맘들만이 알 수 있는 마음으로
사는것이 힘들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살수 밖에 없는 현실
우리 맘들의 마음이 하나된다면 앞으로 다가올
아픈 아들들이 보다 현명하게 보다 철저하게 유린당하지 않게
앞으로의 시간들과 싸울수 있는 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한 길임을

그래서 우리맘들은 아주 냉철하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신동서 10-02-15 01:35
답변 삭제  
진의가 그렇게 엄마 엄마 하면서 부르는 말이 가습을 메이게 하고 ....
 어디서 무엇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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