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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14:05
기일. 생일
 글쓴이 : 소나무
조회 : 505  
아들의 기일을 보내고 나면,,, 나는 왜 아직 이곳에 있을까?
수없이 많은 의문을 던져 보지만 모르겠다,,,
오직 한가지 아들의 명예회복.....
하루의 생활이 어떤 의미가 부여되는지는  몰라도 오직 한가지
 
아들의 명예회복만이 머리를 맴돈다...
모든 부모님들의 염원이요 우리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들...

몸과 마음이 피페되어 우울이가 동반을 하면서  영혼을 추스리기도 전에
아들의 생일이 다가온다.

그럼에도 미쳐버리지도 못하고 영혼없는 육신을 이끌고 하루를 움직이고 있다.

그림자 같은 생을 영위하면서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속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숱한 인간들 속에서 우리가 갈구하고 열망하는 그 하나를 위해 오늘도 빈 껍데기
육신을 지탱하고 있다.

희망 13-10-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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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간 우리아이들의 명예회복이
 우리가 존재하고있는 이유이니 
때로는 미쳐버리고싶고 주저앉고싶지만

희망 의끈을놓지말고
끝까지 견뎌보아요
가족 13-10-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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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에 살아야할이유
아들의 명예회복 우리 아들은
나 한테 최고의 아들 이었으니까
오로지 민국이와방부만  아니라네
미로 13-10-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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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슴이 못내 아쉽다!
아들의 영정사진을 바라 보기가 미안하다!

그럼에도 육신의 지탱을 위히여 밥숱가락을 들어야 하다니
인생허무다
마음 13-10-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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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차가워지면  더욱 미안해지는  마음 
춥다고  내뱉는 말한마디도 절로 미안하고

사람과  사람의 만남도 예전같지 않다

메말라가는  감정  그저  모든것이 무덤덤 해진다
각자의 사안 생각들이 다르겠지만  갈수록 태산
같다라는 말이  두 어깨를 짓 누르고 있다
인생 13-10-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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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워하는것은  너의 그림자사랑
보고싶다.  말을하면. 달아날까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이 그리 아쉬워 불렀을까!
뭐가 그리 바빠서 그곳으로 간것일까.
아들 13-11-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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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울컥 올라오는 서러움이 밀려온다
그리움 13-11-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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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11월2일 밤도 깊어간다!
아픔이 나에게만 찾아 오는듯 하다!!

널 그리며 달려간 그곳에는 어미 마음 아는 것일까!!
하늘도 우는 그런 날이었네!!

웃어면서 보내야 하는 오늘!!!  빗물과 눈물의 아픈 만남이었지
그리워!!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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