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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3 14:57
인연
 글쓴이 : 옥수수
조회 : 499  
부모에게 자식이란 어떤의미일까
억겁의 인연이닿아야 부부로맺어진다고했는데
내살과 피를 타고난 자식은 얼마만의 윤회로 나의 일부로나왔던것일까
아침에 눈을떠면서 창문을열고
멀리바라보이는 모든사물들에 너를대비시키며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립다 그립다 중얼거리다 길을가나 밥을먹으나
모든것이 온통 엄마잘못인거같아 죄스럽고 안타까울뿐....

너에관한수사자료 일부를보며 그날의상처가 .
  울 막내 너의아픔이 느겨져서  몇장읽지도 못하고말았구나
부모만모르는 정확하지않는 애기는 무엇을 숨기고자함인지
아무것도 정확한내용 이없음에 안타까움만 더해감에
어린너를붙들지못하고 너무도 일찍군에보내버린
엄마자신이밉고 원망만쌓여가는구나

찬바람이는 밤에도 너느 잘지낼까../
보고싶다 울 막내 ...!

인생 13-10-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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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만큼 악착같이 이겨내어야 함도 부모 몫
아프다 소리치고 울부짖는것도  부모 몫

인생의 쓰디 쓴 잔 중에. 가장 쓴 잔이 현재 우리가
들고 있는. 잔이  아닐까 싶소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잔을 버릴수도 놓을수도 없다는 것을
그러기에 걷고 또 걷고!!
묻고 또 물어 가면서. 쓴잔에 단 맛이 돌수 있는 시간여행을
할 수 밖에 없기에 그 여행 대열에 합류할수 밖에 없슴도

머리로 가슴으로 온 맘!!  온 영혼으로 치닿는 것입니다.
뭉게구름 13-10-23 18:55
답변  
언젠가  드라마에서  자신의 아픈마음에 빨간약을  바르는 장면을  보며  운적이 있습니다

  이제사  새끼 앞장새워보니  그  마음을  더욱 더  이해합니다  결코 빨간약으로  치유될 수는  없지만
 
어쩌겟습니다  미치지 않고  살아야하니  버텨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가을 13-10-24 07:43
답변 삭제  
그렇지요 가슴이 찢어진다는말 예전엔  그냥아프
겠지 했는데 우리가족은 설명 안해도 한마디안해도
누구보다 더 잘 아는것이 우리가족 아들이 있었기에
이런  인연들도 있나봐요 서로가서로를  위로 하면서
뒤에수습 지금하고 있는일들  앞서 선배님들의 도움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길  가다보면  아들은
외국가고 못오지만  사는데는...
장남 13-10-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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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모든게 내 잘못인 거 같아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접하는 오만가지 일상에서 아들과 연관되지 않은건 하나도 없고....
아들이 떠나버린게 자꾸만 현실로 와 닿는게 두렵습니다
아니라고...아니라고 아무리 억지를 쓰고 주문을 외워봐도
심장을 후벼파는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 칼날처럼 내 몸을 난도질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때 그렇게만 했었더라면.... 그렇게 하지만 않았었더라면....
모든게 후회스럽고  못나빠진 어미로 인해 내아들이 그렇게 된건만 같아
한없이 죄스럽습니다
이젠  더이상 산다는게 너무 힘겹습니다
잠 잘때도 눈을 뜨고 있을때도 죽어야겠다는 생각말곤 내머리속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들이 그 곳에 갈 때까지 참아야 되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자식잃은 고통이 이런건지를.... 모르고 살고 싶었는데...................
엄마 13-10-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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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이렇게 힘들다 외치는 어미가 참으로 아둔해보이지
미안하고 미안한  이 마음으로  살아간다는거  살아야 한다는거
정말 정말 힘겹지만  살아야 한다네!
살아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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