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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6 14:25
그리움
 글쓴이 : 옥수수
조회 : 484  
그리운 울 막내야 너는지금 어디쯤있는거니?
높아만 가는 하늘의중간쯤에서
못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비가오고 바람부는 이계절의끝에서면
울 막내 너를볼수있을까?
니가 엄마마음에만있는거같아서.
너의 모든것이 하나의점으로 사라진버리는것같아서
안타깝고허탈하다 
울 막내야
지치고 지쳐 쓰러지고싶은 생각이 간절함에 에제는
힘든너의형에게 그만 약한모습을 보이고말았구나
이제겨우 너를위한첫걸음을내디뎠을뿐인데.
약해지면안되는데.....
언제끝날지모르는 긴싸움의 시작일뿐인데...
살아서도 너를지켜주지못하더니
무엇을해야할지몰라서 그저시간이흐르는대로 여기까지와버렸구나
보고픈 울막내야 이렇듯 부족한엄마지만
 모든것은 여기서 엄마가다감당하고 있을테니
부디 울 막내너는 그곳에서 행복하거라 우리가 만날그날까지....!!!
사랑하고 또사랑하는 울막내에게 엄마의온마음을담아서 보낸다.사랑해울막내....!!!!

사랑 13-10-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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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참으로 무수한 색깔로 다가오는것을~~~

누구를 위한 아픔인지?
누구를 위한 그리움인지?

눞고 푸른 더 넓은 저 하늘은 알고 있겠지요!

사랑하고 아파하는 그. 마음!
부모가 되어도 어린 자식들이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같이 성장해 가는 과정임에도

부모이면서도 자식의 아픔을. 다 알지 못한 죄
우리 아들들을 데려간 군과 국가 모두 아들들의
아픔을 간과하지 못한 죄!

부모는 통곡하고, 애절한데,  어찌 군과 국가는
냉혈안이 되어 있는지!

죽은 아들에 대한 명예회복(순직)이 군과 국가의 책임임을
모르지 아니할터인데. 그리고 그와 관련된 가족들의 머리수까지
합친다면,  그 아픔의 피 비린내나는 슬픔의 바다를

깊이 바라보고 뉘우쳐야 할 것을 이렇게 수많은 시간과 세월을
방치한것에 깊이 반성하고 깨우쳐 주길 소원합니다.
봄이 13-10-14 20:30
답변 삭제  
5년 하고도  반년이 지나서야  너의  유품을 정리하는데
너가  넘 보고 싶다는 마음
연필한자루 노트한 권도 버릴수가  없구나
하나 하나 너의  체취가  묻어있는  물건들
엄마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너가  알려줘  제발  제발~~ 추악한 현실 앞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약하고 힘없는 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세상사람들이 너무나도 무섭고 추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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