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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51
해답은?
 글쓴이 : 메아리
조회 : 744  
.

더위에 밀려 버린 가을을 되찾으려는 듯
하루가 다르게 기온 변화를 느낀다.

촉촉히 내리는 비가 마음을 적시고
차분하게 지나간 시간을 되짚어 본다.

다시 뛸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어떤 일을 꼭 해 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만 있다고
모든일이 성공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지만,

더 멀리 더 오래 더 높이 뛰기 위해서
다시 뛸 준비를 해야한다는 마음만 앞서고

정리는 마음에서 시작되고,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한데,
뭘 해야 하는건지 멍 때리고 있다.

남은 부분 후회없도록
자신을 돌아보는 것까지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지?
 
지칠대로 지쳐있는 지금
새로운 마음으로 도약을 꿈꾸지만
대응력 떨어지는 무능한 자신만 탓하고 있다.

앞으로 뭘 해야 되는 거지??
아들~ 해답 좀 주려무나!!
하루가 험난한 가시밭길이구나.

어떤이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또한 중요하다 말하고
어떤이는 과정을 아무리 잘 준비해도
결과가 엉망이면 무슨 소용이냐는 말도 한다.

난 과정보다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
한번뿐인 기회가 어긋나면 모든게 끝이고,
다른 무엇도 아닌 아들의 일이니...
후회없는 길을 가기 위해 오늘도 노력중이다.

어린양 13-09-12 12:49
답변  
힘없는 국민을 ,,
아들잃고 헤매는 유가족들을 저들은 참으로 우롱 하는구나

수많은 세월을 핍박 당하고 당한 이들의 아픔을 진실되게 알아주고
안아주고 할 수 는 없는 것인란 말인가,,,

국가여!
방부여!
어린 양들을 잘 보살펴 주심이....
     
구름 13-09-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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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하늘을 못 가리듯...
민심으로 어루만져 주시리라.

인간의 본성은 푸른하늘과 푸른 바다를 이어 주리라.
민국 13-09-12 15:33
답변 삭제  
인간의 악한 마음 저 비가 다 씻어가 주기를,
아무리 큰일이 있다한들 죽음앞에 무엇을 견줄 수 있을까/

아이의 죽음,
고스란히 부모에게 떠 맡겨진 책임,

까다롭고 좁은문 활짝 열어
자식 그리며 잠 못 이루는 우리네 아픈마음 헤아린다면

확실한 메뉴얼과 표본을 만들어
최소한 아들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기회라도 주던지
아니면 품고 보듬어 책임을 다하는 민국이가 되기를 바래본다.
하나 13-11-12 07:32
답변 삭제  
누구에게 알아달라고 하는일이 아니다.
오로지 먼저 간 아들을 그리며 같이하고 싶은 마음과
씌워진 멍에 벗어내기 위한 최후의 발악이다.

그대로만 보아주면 좋으련만
보는 눈과 생각들이 다르니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도 다른가보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지 참으로 힘드는 일이다.
오로지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가는데‥ 힘드네.
14-01-09 12:49
답변 삭제  
마음에서 진심으로 바라고 원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아들 향한 일이 잘될거라고 마음으로부터 믿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다.
머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괴롭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열심히 하려한다.
그래야 지금같은 후회가 더 남지 않을걸 아니까.
그리고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는다. 반드시.
그래야만 나도 살 힘을 얻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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