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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2 10:53
흔적
 글쓴이 : 옥수수
조회 : 341  
그리운 울 막내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삼개월이 훌쩍 지나갔구나.
그 시간이 어제 일인것 같기도하고
아득히 먼 일인거 같기도 하다

형이 엄마폰으로 옮겨둔 너의 페붘속에
친구들과 함께했던 사진들은 항상 밝게웃던
울 막내의 지나간시간들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엄마 힘들까봐 집으로 친구들도 잘 데리고 오지않던 너였기에
바쁘고 여유없던 생활이라고
이제야 울막내 너의 친구들과 너의 학창시절과  너의 군대동기들의
모습들을 보고 또 보게 되는구나
 
울 막내,
너의 사고 현장 구두속에 있던 형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는
못난 엄마를 걱정하고 가족을 그리워한
절실했던  너의 마음이 보여 무심했던 엄마를 채찍질한다

울 막내야
겉으로는 괜찮다 괞찬다 하지만 
실은 여리고 여려서
힘들고 아픈 너의 마음을 표현만 안하고 있었을 뿐이였다는 것을 
무딘 엄마라서 이제사 깨닫게 되는구나

울 막내야
미안하고 또 미안하구나
무엇으로  너를 다시 데려올까마는

울 막내야 
엄마가 이 세상 소풍을 끝내는 날
너를 볼 수 잇게 너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또기원한다
니가 알아보지 못하여도 엄마가 눈으로 가슴으로 
기억하고 있다가 너를 만날 수 있기를..

울 막내야 그때까지 편안하게 있어 사랑해!!!

마음 13-08-23 17:08
답변 삭제  
찢어지는 어미의 마음을 그네들이 조금이라도 이해 해 준다면  더 없는 것을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닐진데...

어이할꼬 어이할꼬 이내 신세  이내 마음을,,,,,

널 위해 끝까지 가려한다는 어미마음을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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