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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6 15:00
유공자
 글쓴이 : 옥수수
조회 : 391  
사랑하는 울 막내야

대지를 달구는 뜨거운 태양은 여전하지만 오늘은 제법 바람이 시원하다

울 막내 잘있었지?
어제는 광복절이라 하루 온 종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 대한 애기로 곽차더구나
목숨 바쳐서 나라를 지켜낸 분들이라 후손들로부터 대우 받아야 마땅하고
그 분들의 희생정신에 고개 숙여지는게 당연하지만
가슴 한켠에 슬픔이 밀려옴은 어쩔수가없구나 

나라의 부름에 도망하거나 회피하지않고 어떤 모습이던지 기꺼이 가족과 나라를 지키러 떠났던 너희들 또한 유공자고 영웅이거늘......!!!!
살아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제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는 너희들은 부모들만의 유공자이고 영웅인가????

그리운 울 막내야
내년에는 내년 기념일에는 너의 자리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너의 자리에서  엄마와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기 원해본다

마음 13-08-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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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그렇게 되어야 마땅한데,,,
세상은, 나라는, 국방은 참으로 .,,,,,,,,

아픈마음 어루만지면서 하루하루를 견디어야 하는 살얼음판인 세상살이
고달프다 말 못하고, 애절하다 말 못하는 이내 심정들을 그들은 알까?
목표 13-08-17 20:33
답변 삭제  
그렇게 믿고 시작했던 일이 아무것도 이루지도 못한 채 몇년이 흘러가 버렸네요.
참으로 힘들고 고달픈 악몽의 세월입니다.
또 얼마나 더 길고 외로운 싸움을 해야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서러운 눈물을 흘리며 같이할까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
정말 지옥도 이것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그래도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아들 생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후회하지 않도록 한단계씩 잘 다지며 우리 가족 모두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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