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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6 12:47
사는 동안~
 글쓴이 : 외톨이
조회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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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참 간사하고 무서운 것.

죽고 못 살 만큼 가까이 지냈다가도 모른 체 돌아서고,
원수처럼 돌아서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하다가도
어느 순간 웃으며 마주하고 있고.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는게 정답인 듯하고.

실수나 실패는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것.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시작하면 되는 것.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는 것.

이건 기회고 희망이고 다 빼앗겨 끝이다.
그래서 너무 슬프고 아프다.
그런 기회마저 빼앗은 근본이 '나'라는 죄의식 때문에 더...

앞으로 나아 갈 희망은 사라지고
뒤만 되돌아보며 살아가는 허무한 인생이지만
매일 반성하고 하나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 노력한다.

세상의 짐 혼자 지고
힘들고 외롭고 마음도 슬프지만
그래도 아들 생각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아들앞에 부끄럽지 않고
사는 동안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아보려 한다.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이지만
가끔 이런 마음들도 없으면
어디서 무슨짓을 저지를지 나도 모르겠으니
스스로를 위로하고 안심시키며...

우리 가족들도 이런 생각들 하면서 힘을 얻기를 바래봅니다.

오해 13-08-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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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기는 글을 아들이 볼 것이라 믿고
스스로의 마음 가짐을 아들과 약속이라도 하는 듯 올립니다.
내 개인의 생각과 마음이니 오해없기를...
인성아빠 13-08-06 15:43
답변 삭제  
외톨님, 오해님! 누가 뭐래도 아드님이 당신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외톨님, 오해님의 마음이 우리 모두의 똑 같은 마음입니다.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람 13-08-06 16:04
답변 삭제  
사람?????
왜?  태어났을까???
왜? 왜?????????
그리고 죽음!!!!!

무엇으로도 보상 받을수 없는 군인~~  그것도 일반병사들의 죽음
피폐되어 몸과 마음도 갈기갈기 찢어져 인생의. 끝자락에 그저
작은 숨 쉬는거. 실날같은 작은. 희망 하나에 의지하고 지탱하는 삶

인생??????
그래도 아들
하루 13-08-07 07:52
답변 삭제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마음.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오가고‥
이러고 왜 사는지를 연발하며 또 하루를 보낸다. 

이렇게 질긴게 사람목숨인데 어이해‥‥‥어이해서‥
그렇게 쉽게 가버렸는지,
야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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