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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8 02:07
생일
 글쓴이 : 옥수수
조회 : 398  
사랑하는 울 막내야 비가오려는지바람이 제법세게분다  이른아침에 울리는전화벨소리에 반사적으로전화기를집었더니 형 의부대번호가뜨더구나 놀란가슴을억누르고있는데 수화기너머에서 너의 형 이생일축하송을부르고있더구나  너하나제대로지키지못한못난엄마인데 그깟생일이뭐라고..울 막내너의생일한번제대로챙겨주지못했던 못난엄마인데 너를잃은지금 그깟생일이뭐라고...이런엄마의마음을들킬까봐서 얼른전화를끊었구나 이모의축하문자도 엄마의동료들이챙겨준마음을담은작은선물도 퇴근무렵에걸려온 오늘엄마생일인지알고있냐던 누나의전화도 모두서럽고서러워서 엄마는또 눈물을보이고말았구나  강해져야되는데  강해져야되는데...울 막내 제자리찿아주기전에느더 울면안되는데..자꾸약해지면안되는데...

뭉게구름 13-07-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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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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