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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6 10:52
응어리...
 글쓴이 : 대마왕
조회 : 1,281  
?

마음에 가시지 않고 남아
맺혀 있는 응어리.
가슴이 터지도록 울었다.
손가락 하나 들 기운도 없을 정도로.

사람인지라...
짐승보다 못한 사람이라 그렇다고 변명해 보지만
이렇게 이중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게 비참하네

겉으로 웃고 속으로 울며
아직 희망이 있으니 좀 더 참고 견뎌내야 한다는
마음속 최면을 걸며 의연하게 대처했는데
나의 상황이 너무 힘들고 서글프다.

마지막까지 아들의 일은 내 숙제 같은것
처음 사고때를 떠 올리며 체찍질을 가한다.
또 하나의 상처를 가슴에 남기며...

그래, 이 쌓여가는 고통과 악재가
어디까지인지 이 악물고 가 보는거야
아직 나의 죄의 댓가는 진행형으로 이어지니

온 마음과 정신을 다 바쳐 소망한다
모두가 함께 한 곳에 모여 지난날 회상하는
그런날을 꿈꾸며...!!


.

표현 13-05-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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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고비가 넘어가네.
질긴게 사람 목숨이라 하더니 정말로 질기네.

가슴에 묻어 두지 못하고 표현하는 내 마음에
또 던지는 돌팔매
긴~ 여울 남기며 흩어지네

보는 눈과 뱉는 입이 무섭다
나부터 입 닫고 눈 감고 죽은듯이~~~
세상 13-05-26 14:36
답변 삭제  
내 입안의 한 치 혀도. 내 맘데로 다스리지 못하는게
인간이나.
그래도 엄마는 강하다 하였습니다.
기나긴 시간 힘겹게 달려왔고. 또 달려가야 하기에
엄마는  다시 일어 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그날을 위해. 온 우주를 통틀어
소리 높여 보여  줍시다. 우리 엄마들의 굳은 의지를
힘겨움 13-06-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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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그 어떤 한계에 이르러 부딪히는 한이 있더라도
엄마는 결코 넘어져서는 안된다는 공식을 세우는 이들..

때론 힘들고, 죽음을 코앞에 두고싶은 심정이나
엄마는 강하다는 그 말만을 믿으며, 여기까지 걸어왔고
앞으로 숱한 시간들이 가시덤불 속이라도 걷고 또 걸어야 함을 익히 알기에

힘듬을 부르짖다가도 아들을 생각하면서, 내일을 향해 내모든 육신의 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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