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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6 20:06
돌아와
 글쓴이 : 용soon
조회 :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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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가 아침에 흠칫놀라 눈을 떴을 때랑,
저녁에 잠들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너란 걸 아니.

내가 널 불렀듯이,
너도 꿈 속에서라도 엄마 한번 불러주면......
돌아와, 우리가 함께했던 그 날로 다시 돌아와.

좋은것 즐거운 것을 대할때나,
함께한 지난 날들을 그릴 때,
슬픔이 눈물이 되는걸 넌 아니?

슬픈 눈물은 그런거야.
돌이킬 수 없음을 알게되어 애써 지우려 하다보면
그 슬픔의 눈물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줄때도 있지.

내가 힘들어 슬퍼 눈물 흘릴 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너라는 걸 아니?
바로 너였으면......바로 너.

조금  더 일찍 너의 마음 헤아리지 못한,
되돌릴 수 없는 지난날 용서해 줘.
모든걸 잊고 행복해야 해.

눈을 뜨도 감아도 네모습이 보여.
항상 너의 곁에서 맴돌며 지켜줄게.
지금이라도 다시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속 후벼파는 우리의 헤어짐이
되돌릴 수 없는 아픔의 늪이라면,
아픔도 사랑으로 널 그리며 받아들일게.

즐겁고 행복 해야해.
그래야만 해.
짧은생을 살다간 만큼 그 곳에선 영원을 누리거라.

유가족 10-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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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울면 이 눈물이 마를까?
얼마나 더 울면 너의 원한이 풀릴까?
얼마나 더 울면 이 보고픔이 없어질까?
얼마나 세월이 더 흐르면 널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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