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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4 21:29
널 만나러 가는 길,,,,
 글쓴이 : 영맘
조회 : 585  
아들 널 만나러 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고 고되도,
날씨가 아무리 험악해도,, 엄마는 그  고통이 오히려 즐거움이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아들이 좋아 하는 음식 만들어
하나 하나 그릇에 담고, 동생이랑 둘이서 너에게로 가는 버스를 탔단다.

이른아침의 바람이 피부 속 깊이 파고 들어도,, 널 만난다는  한 마음으로
엄마에겐 위안이 되는 시간 이란다,

왕복 8번의 차를 갈아 타는 불편함도 엄마에겐 널 만나는 과정이라
너와 함께 있는 듯한 기분으로 하루의 시간이 즐거움인데,,,

동생은 짜증을 내는구나,,,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 한다는 생각이라는구나
옛 어른들 말씀이.  한 촌이 무섭다라는 말이 생각나네,,,,,

엄마 혼자 오면  온 종일 너와 함께 하는 듯한 마음에 현실을 탈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아들아,,, 불러보고 또 불러봐도,,, 저 산너머 메아리 되어 돌아 오지도 않을 시간과 공간이지만

수천번 수만번을 불러도, 애타지 않을 수 없음을....
걷다가 걷다가 지쳐 힘이 들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인들 못가랴,,,,, 갈 수 없는 길이라 할지라도,,,, 꼭 가리라...

백합 12-01-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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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척에 두고도 가보지 못했네요.
어른들 걱정하실까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고 혼자 몰래 다녀와야하는 난 분명 죄인이네요.
멀어지는 아들과의 거리를 느끼며 돌아오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네요.
아들 만나러 가는 그 길이 아무리 멀어도 설레임이 앞서는데...
나도 한치건너 두치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세월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어 노력하면 누구 눈치 볼 필요없이 보란듯이 만날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사랑으로 12-01-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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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ㅡ 세월이 약이지요.  이제  가슴에  묻고 현실에  충실하세요ㅡ 제일  짜증나는
말들을  그들은 너무나  당연한 위로인듯 하지요.
그  어떤 누구도 이해못하지요. 하지만 이곳에있는 우리
가족들은  다들 알고. 느낀다는 그  자체가  하나됨이  되어가고  되고있는  시간입니다
가족 12-01-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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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 자유를 뺐겼으니 하루 빨리 밖에 세상을 보여줘야 하는데 명절이라 가보면 창고방에
제대로 갖추지못한 선반위 갈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빨리 제자리 찾아줘야하는데 이못난 부모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곳의 우리아이들 언제 갈수 있을지  하나하나 얼굴보며  만져봐도 대답은
업고 그래도 보고오면 아들과의 대화했단 위안으로 마음이 편해지네요 꼭 가보고 와야 마음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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