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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3 16:17
고사리따는 계절
 글쓴이 : 한심한 어…
조회 : 1,175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지나다보면 울긋불긋 많은사람들의 고사리행렬이 보인다
 
  지금이 고사리체취의 계절이기때문이다

  다른지방에서까지 원정와서 따가곤한다고들었다

  아이들 어릴때는 도시락싸고  가까운곳에 소풍가서  저녁반찬거리정도  꺽어오곤하였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되고 말았다


  무엇을봐도 의미가없는  죽은 나무껍데기같은 생각이든다

  무미건조한 삶 그자체이다

  따라갈 용기도 잘살 용기도 큰소리칠 용기도  떳떳하게 살용기도........


  그저 숨죽여 살아갈  용기밖에 없는것 같다    ..........


  봄이가면 또 여름  가을 겨울  이것이 인생 이란것이란 말인가 


  너무나 가혹하다 우리네 인생.........

가족 11-04-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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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허망한 추억뿐이요,
돌아보니 아픔일세.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이승도 저승도 아닌 중간계에서
어느곳을 택해야 할지 몰라 저울질하고 있는지도...

이쪽 저쪽 만든 인연들이 걸림돌이 되고
나 혼자만 생각한다면 무언들 못할까?

가엾고 서글픈 우리네 삶
너도 나도 얄궂은 운명앞에 무릎 꿇고 항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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