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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6 06:50
군출신 행정사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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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출신 행정사들이 살판났습니다, 몇년전부터 군 에서 죽은 아이들 문제 개입해서 거시기를 하고 있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현역들은 애들  시체로 내보내고, 예비역 행정사는 사후문제 개입해서 거시기하고, 현역과 예비역들이 일심단결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십여년전,

애가 죽었대서 부대에 도착해 경황 없이 어리버리 초상치르고 집에 도착하면 아파트 문앞에 각군 참모총장명의로 전보가  붙어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ㅇㅇ지구에서 "자살"

유가족 본인들보다 그것을 본 이웃집들이 깜놀했지요.

아주 시뻘건 글씨로 죄다들 잘 보이도록 큼지막한 도장을 찍어서 보낸 친절하기 그지없는 급전인데, 6.25때부터 해온 전통이랍니다, 아주 기가 막힌 일이었지요, 요즘도 애가 죽었대서 부대로 가 초상을 치르고 돌아온 유가족들이 적지 않지만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애새끼 초상치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훌쩍거리는 애엄마한테 전화가 오기도합니다, 대체 우리애가 죽은지를 어찌 알았는지, 이름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는 변호사사무장이라면서 소송을 도와주겠다고 변호사 선임하자고,

어저께 죽어 오늘 장례치른 죽은 아들 부대서 전역한 법무관출신 변호사라서 죽은아이 소속대 검찰관이니,법무참모니 죄다 잘 아는 사이고 후배들이라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문제로 개난리를 쳐가며 국밥집앞에서 거시기한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 지나간, 기억도 가물가물한  옜날 얘기가 되었지만......


황당한 이 옜이야기는 십여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 황당한 실태로 계속되어집니다.

이번에 나타나고 전화를 해오는 인간들은 "군출신 행정사들"입니다.

어찌된 연유인지는 조사를 하지 않아도 익히 알지요, 십여년전 비슷한 일들이 이미 있었으니까.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어찌 우리 문제는 변해도 이렇게 개같이 변하나.....


17년간 보고 겪으며 생각했지만, 대체 왜 이모양인지 답을 모르겠는 것...


"군인간 애새끼가 벼란간 죽었고, 죽은 당사자와 부모는 생명권 손실이란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가해당사자는 없거나 있어도 별일 없이 멀쩡한채 죽은새끼와 부모만 벙찌고.....넘에집 어린 애가 죽었는데 그 죽음에 요상망측한 부가가치가 발생해서 그걸 좀 뜯어먹어보겠다고 이넘저넘 들러붙어 대드는데, 정작 죽은넘과 부모는 세금에, 재판값에, 환장할판.....겨우겨우 고생끝에 도착한 보훈처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벼슬아치들이 법적근거도 없는 업무지침 종이쪽 들이대며 난도질....울며 겨자먹기로  재판에 재판, 또 재판......"

하.....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씨부랄 대한민국은 대체 어디를, 어떻게 갈아엎어야 바뀌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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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17-05-10 11:17
답변  
인권과 생명존중을 위하여 법 또한 바뀌어야 할 시대임에도
권력를 가진자들의 잣대로 운영되어지는 현실이 비참한 것이죠
인권이 살아 있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 겠지요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 봅니다.
우리 모두의 아들들이 명예회복과 영면하는 그날까지 미친 정신에도
하나만은 잊을 수 없는 부모들이기에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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