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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1 14:09
故 최원혁 순직 의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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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대의 故 최원혁일병이 지난주 전공상심의에서 순직의결되었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제 권리를 찾게돼 그나마 다행이고, 
그간 노심초사하며 마음 고생하신 두분 부모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원혁 부모님도 수년전 우리연대 가족들이 국회 방문해 보훈보상법제정을 시작했을 당시 함께 국회활동을 하였습니다,  고생은 뭐 같이 했는데 그 결과는 맨 나중에야 봅니다, 
어디서든 나서거나 앞장서면 손해라는 엿같은 말이 있는데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충원 이장요청을 하였으니 조만간 안장일자가 정해질 것입니다,  확정이 되는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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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16-05-11 14:44
답변 삭제  
4단지 첫 묘역의 태경이로부터 시작해
마지막 묘역을 원혁이로 마무리 하겠네요.
남은 아이들은 긴시간 고생했다고 조금 가까운 현충원 입구에 자리잡게 될것같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국회 다니며 보훈대상자법을 만들때와 국방부, 보훈처를 다닐때  거의 어머니들이었지만 홍일점으로 아버지 역활을 톡톡히 해오신 원혁 아버님이었습니다.
노력한만큼 순직이 빨랐으면 좋았겠지만 어디 우리 뜻대로 되는일이 아니었기에
순직이 늦어진만큼 마음고생도 그만큼 컸으리라 짐작이됩니다.

쭉 진행되어 온 일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었고 확신이 있었기에 묵묵히 잘 버텨오셨을겁니다.
남은일 차분히 진행해 안장식날 뵙겠습니다.
Ty맘 16-05-11 15:17
답변  
이렇게 고생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아이는 순조로이 안장을 햇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군사연가족들을 뵙니다
 천상에서 오래 기다려준 원혁군도
두분 부모님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혁군 편히 쉬기를 ..
부모님또한 건강하시기를...
좋은 소식
자꾸 들려왓슴 좋겟습니다..
어미 16-05-11 17:30
답변 삭제  
긴세월 참 많이도 아파했던 시간들이었네요
유일한 아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 주셨지요
적절한 시기에 현충원 안장이 되었다면 마음아픈 시간도 줄일수 있었을까

안장이 되면 다 한 것이겠지 생각했던 시간들은 또 다른 아픔들이 밀려 왔지요

또 다른 아픔들이 있기에 또 다른 배려심도 있을 것입니다.
힘겨움으로 울었던 시간들을 조금씩 거두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한 발 더 다가서고
한발 더  버티어 나가는 연대 가족님들의 격려와 함께했던 시간들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계절을 몇번을 보냈는지도 안중에 없었던 그 시간들
다소나마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환하게 웃을 원혁이 모습도 그려 봅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인연의 실이 연결되어 있었기에 연대 가족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모로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면서 하나하나 이어져 가는
아이들의 순직 소식에 마음 한켠에서 작은 울림이 이어져 옵니다.
또 다른 아이의 순직을 고대하면서 안장식에서 뵙겠습니다.
아들바보 16-05-11 20:59
답변  
정말 이런 아버지도 계시는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열성적이고 대단하셨던 분이셨습니다.
당연한 것 일진데도 아들위한 그 일들이 어머니들의 몫으로 남아
여자들의 활동안에 유일한 청일점으로 함께 하셨던 아버지셨습니다.
모순덩어리 법들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니시며 애써주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 분들의 노고로 수혜자가 된 저 또한 감사한 마음 큽니다.

그간 두분의 마음고생이 얼마였을지 충분히 짐작되며
아드님의 순직은 오롯이 원혁아버님과 어머님의 값진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6월 현충원에서 뵙겠습니다.
산골짝봉화 16-05-16 16:00
답변 삭제  
많은날들과 오랜 시간끝의
소중하고. 소중한결과을 이끌어 내셨읍니다
빠른시일내로 만나보고 싶군요.
현충원 16-05-29 01:27
답변 삭제  
6월12일....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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