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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2 22:10
횡성 8봉안소 이전관련.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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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8봉안소 방문했습니다.

우리 연대 김동주상병과 양부활일병이 현충원 안장을 앞두고 있는지라 오랬동안 있던 곳에서의 마지막 참배를 겸해 영현보존상태와 현지현황 등도 확인할겸 출장도중 시간을 내었습니다.

이미 부대로부터 연락을 받으신 가족도 있겠습니다만,

8봉안소가 현재위치에서 부대이전합니다, 정확한 일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4월 중순쯤이 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고있었습니다.
8봉안소 주둔부대의 토지소유권을 가진 횡성군에서는 토지이용을 위해 해당부대의 신속한 이전을 독촉하는 입장이라하고, 소속부대는 영현이동의 어려움을 들어 계속 부대이전 연기를 요청하고, 그러자 횡성군이 소속지자체서 운영하는 시민공원(납골당)의 일부를 할애해 군 영현을 임시봉안할 수 있도록 배려할테니 빨리 부대이전하라고 요구한답니다.(대전 영락원처럼 임시봉안 형식으로 운용하겠다는 뜻이겠지요)

한편 위 부대는 현주둔지 인접도시의 상급부대 부근으로 임시이전을 하는데,  그곳에서 5~6년가량 임시로 주둔하다가 강원도 모처 확정된 지점에 부대신축이 완료되면 영구히 주둔한다고 합니다, 그 완료시기는 2020~2021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그간의 경험으로 보아 군측의 위 계획과 계획일자 등은 어느것 하나 제대로 들어맞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위 계획이 맞든 맞지않든 군측에 의하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어딘가로 옮겨가서 5~6년을 있다가 2020년쯤 다시 옮겨간다는 것입니다)

현지에 봉안중인 영현들 가운데는 눈에 익은 얼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연대의 아이들 대부분이 현충원에 안장되었고,  2~3주 안으로 현충원에 안장될 아이들까지 제외하면 현재 남아 재심을 기다리는 우리회원가족은 3위입니다.

혹시 궁금하실 가족들이 있을지몰라 간략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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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맘 16-03-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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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아이들 모두 하루라도
빨리 현충원으로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편히 두다리 쭉 뻗고 쉴 수 있기를...
이승의 부모형제도 아이들처럼
아이를 떠나보낸 후 편한 잠 한번 제대로 못이루엇음을
우리네는 알지요..
천상에서 활짝 웃으며
가족을 지켜보고 있을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왓으면 좋겟습니다..
이전하면서 아이들의 영현이 짐처럼
취급받지않기를...
이전되기전에 현충원에 데려올수 있다면
국방부어른들께 큰절이라도 하겟건만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 아닌것처럼
느껴지던 그네들의 행태가 떠올라
그저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
현충원으로 데려다주시기를..
처장님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셧습니다
봄이 오는데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는
타버린 가슴만 남아
계절따위 눈물로 맞이합니다
모두 아들을 만나는 날까지 어디 아프지말고 지내시기를..
마음 16-03-04 16:20
답변 삭제  
아이들이  그곳에서  또  다른데로  가야하니, .
.집을  찿지  못 하고  떠돌아  다니야만  하네,

불쌍한  우리 아이들  어쩌면  좋을까?
하루 빨리  자기 집  찿아  갈수 있기를....

처장님    정말  고 맙습니다  .
DJ맘 16-03-05 16:50
답변 삭제  
너무  너무  속상해서도  안가고

아파서도    안가고,
가기  싫어서도    안가고  이핑게  저핑게로 않갔는데ㆍᆢ

혹시나  비가 오면  물이  새지 않을까  ..
눈  많이 오면  쓰러지지  않을까ㆍᆢ 

애태운지 십년도 더 지나고ᆢ


걱정  하면서    처장님이  단녀셨는데 ...
인제  걱정  덜  하셔도  되겠어요
더  좋은  곳으로    가겠지요
엄마 16-03-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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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부르면서 뛰어올것 같은 아이들을  보내는것도 한이되는데
또 한번의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어이할까
봉화 16-04-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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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부활
곁에 나란히
다소 남아 위안였지만
참 많이도 서글픔은 이루말할수 없더군아
그래도 둘이는 친구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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