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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4 18:48
평택2함대 - 해군사령부
 글쓴이 : 영맘
조회 : 571  
2015년11월3일 국방 정보공개제안 국민참여단 안보현장 견학이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국방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참여 하시어

현재 자녀들의 군생활 등 앞으로 국방부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문의하는
열의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평택2함대 2010년 3월26일의 아픈 현장을 방불케하는 처참한 천안함의 잔해들을 보면서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수 많은 병사들의 아픔 잔상들을 떠올리면서 피 맺힌
가슴 속 응어리들을 만져 봅니다.

변하고자 하는 국방부 관계자님들의 당부의 말씀들  그 분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를 되내이는
한소리가 있었네요
일게병사의 잘못이 얼마나 큰 것일까요 보다 높은 장교님들은 또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현실이 부합되지 못하는 정책들의 문제점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아니면 절실할 수 없습니다.

현재 국방부는 현저히 변하고 변하고자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그 열의를 다 하고 있슴을
엿볼수 있는 하루이기는 하였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들에게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 아이들의 잔해는 그저 흘러가는 구름과도 같은 것 처럼 느끼는 것은  아마도 저만의
느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중에는 또 말없이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진 어머니, 아버지가 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의 아픔을 속속들이 말할 수 없는 그런 관계로 그저 전세계가 보고 전국민이 느끼는
천안함의 아픔만으로도 안보태세를 어떻게 하려는지 어떻게 생존하기 위함인지를 볼 수 있었지만

죽은 우리 아들들의 아픔은 가슴깊이 묻어 두어야 하는 시간이었기에 소리 없는 통곡을 하면서
아픈몸을 이끌고 나름 무언가 해보겠다고 움직인 시간들이 헛되지 않기만을 바라며

전국 유가족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들의 많은 참여로 보다 나은 국방의 문이 열리고 진정된
정책제안들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를 원망도 하고 아픔의 눈물을 흘리는 만큼 참여하는 우리 유가족들의  절실함으로
아픔을 노래하고 늠름한 병사들에겐 찬사를 아파하는 병사들에게 새로운 길이 있슴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함께여야 합니다.

메아리 15-11-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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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뒤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니 좀 더 나은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인권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계신 유가족분들도 새롭게 개선되면 좋을 것들을 지속적으로 의견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두드리고 의견 제시들이 있어야만 반영이 되고 고쳐질 수 있는것입니다.
마음뿐 뭔가를 해야함에도 생각이 미치지 못하니 무능한 자신이 답답합니다.
마음 15-11-04 20:38
답변 삭제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군요 우리 가족들도 맘 처럼
좀더 마음이 깨고 열려있음 좋겠네요
고통스런 하루를 보내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엄마 15-11-05 08:32
답변 삭제  
행정과 실무가 다른  현실
무엇이던 변할것 같고 변하고자  하는 열정에 감사 드리나
누군가의 말처럼  힘없는 병사와 장교가 아닌 수뇌부가 바뀌지
않으면 아니된다

힘겨운 시간속에서도 작지만 이루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 잃지
않는 것
최선책으로 최선을 다 하는것
믿음 15-1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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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에 앉아있는 한 두사람의 수뇌부의 결단만 있으면  해결될것을

자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있으니
이 땅의 수많은 부모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이는 것이고

군대가는 아들들을 황폐화 시키지만 
우리는 이미 자식을 잃었지만
결국에는 그 비수가 자신들의 후세에게도 돌아갈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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