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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8 19:07
힘을 냅시다.
 글쓴이 : 철수
조회 : 626  
.

자~~^^
우리 가족들 힘냅시다.

긴 시간 순직의 기다림에 지치고 울화통이 터지겠지만
될것이라는 굳은 의지와 믿음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염원하는 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앞선 가족들은
힘든길 헤치고 닦아 온 길로 뒤에 오는 가족들이 잘 오고 있는지 살피고
문자나 홈피 방문해 힘과 위로 용기를 주시고

재조사 중이거나 끝나고 재심의 기다리는 가족들은
순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조바심 내지말고 긍정의 힘으로 버텨내시길

낙오하는 가족 하나도 없이
모두 순직의 길에 합류 할 수 있도록 온 기를 모아 보냅니다.

우리는 아이들로 인해 맺어진 인연
아이들이 제자리 찾을 수 있는 그 날까지는 모두가 하나

사는게 힘들고 기력이 쇠하여 주저앉아 일어설 기운이 없더라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응원하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합시다.

이제 중간을 넘어가려 합니다
9월부터 시행될 군인사법이 우리의 의도대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사망자들에게 더 큰 힘을 줄것이라 믿으며...

무슨 일이든 100% 완벽함이란 없습니다
아쉬움과 미련이 남더라도 누구 원망할것이 아니라
처음 막막할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안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작아 사소하다 여겨질 수 있는 홈피에도 발걸음 끊지말고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 날까지 함께할 수 있기를.

체인지 15-08-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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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만 붙잡고 전진중인데
그 자신감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근성인지는 나도 전혀 의심되지 않는 건 아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으면 쓸모없는 내 목숨이라도 거둬야지 ㅋㅋ
15-08-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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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쓴다
자기아이들 일외엔 관심들도 없구만
아주 기본이랄수있는 최소한의것도 지키고 괄리할줄 모르는이가 대부분인데
관리자 15-08-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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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그 부분은 걱정치 않으셔도 됩니다,  지적하신 문제는 어느단체의 구성원들이든 공통적인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고, 한편으로는 이해도됩니다.
하지만  최소한 여기서는 본인 스스로가 그렇다고 느끼는 순간 자기 스스로 떠납니다, 아니면 앞서 노력하고 수고한 가족들께 고마움을 표하거나 미안함을 고백하기도합니다.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모두가 같이 움직이고,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힘든일이지요, 각자의 삶과 상황이 다른데 어떻게 같겠어요....

뒷전에 앉아있다가 뜸들면 숫가락만 들고 달려들어도 괜찮습니다,  욕하지 않는것 만으로도 고마운지경입니다.
철수 15-08-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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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가끔 올리는 글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 가족들과 함께라는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각자 생각들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내 아이도 중요하지만
비슷한 공간에서 비슷한 아픔을 겪으며 떠난 아들이기에, 내 아이 못지않게 다른 애들도 가슴아픔입니다

내 아이 일이 잘되었다고 다른아이의 일이 잘되던 말던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고,
손톱만한 도움이 된다면 뭐라도 하고픈게 내마음입니다

각자의 성향따라 하면 되는것이고
기본적인 것과 관심을 가지고 뭘 한다는게 다 옳은것만도 아니겠지요.
내 자신을 잘 알고 위로차 쓴 글이니 맘에 안들면 욕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옥신각신하는 단계는 초월한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뛰어넘어 다른차원의 세계로 진입중이니...
15-08-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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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오신건 만으로도  우리 가족은 같은 걱정 위로
앞서가나 뒤에가나  같으리라 봅니다 인간 뇌 다 다르게
생겼듯이 생각들도 다르고 표현도 다르겠죠  그래도 아이들
명예회복 바람은 같으리라 봅니다
몸 마음 모두가 지쳐서 그러라 믿습니다
우리가족  아이들 모두 한곳으로 갈 때까지
모두가 기도하며  기다립시다
남은 가족들도 조바심 보다 한길을 향하여
긍정적인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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