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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1 22:27
비, 억새, 아들, 허당님.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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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억새, 아들, 허당님-!

같은 한분이 각기 다른 닉네임으로 댓글을 쓰시는데,  이 게시판에서는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참여하고 함께하는 유가족들이 모여 소통하는 곳입니다.

다른 곳도 많으니, 거기 가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이미 고통받고, 아플만큼 아픈 가족들이 모여있으니, 화풀이를 하시려거든 차라리 국방부게시판에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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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15-06-02 00:11
답변  
그래요^^
댓글은 누군지 모른다길래
닉네임 바꿔가며
섭섭하거나
언짢은 말 다했는데
비밀이 없고
처장님은 모르시는게 없네요
하지만
이곳에서 닉네임 바꿔가며 할말하는건 비일비재하지 않아요?
오늘도 속고
여기서도 속네요ㅋㅋ

그리고
딱히 여기서 화풀이 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더군다나 국방부는 더 갈 이유가 없네요

그저....
섭섭함이 쌓여 그것이 원망으로 바뀌었을뿐이지요.
하지만 더이상은 그러지 않겠습니다.
미련을 버리면 원망이나 야속함이 없으니
더는 유가족 연대의 순수함에 물 흐리지않고
조용히 저만 떠나겠습니다.
언짢았다면 죄송하고, 제가 옹졸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늘....모두 건강하세요
아들들이 온전히 순직되는 그날까지.....
     
정재영 15-06-03 00:53
답변 삭제  
닉네임 바꿔가며 하고픈 말 하는것을 뭐라하지 않습니다, 자기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고파서 그러는 것인데 어쩌겠어요.
그런데, 님이 쓰신 글들을 한번 스스로 다시 읽어보세요, 그렇게 글을 쓴 이유도 말씀을 하셨는데, 사무처가 가족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듣지 않고 무시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 유가족들은 그간 적지않은 일을 함께했지요, 항상 인원이 부족하고 사람이 모잘라 고생했습니다, 소수에게 역할이 집중되었기 때문인데, 힘들지요....생활이 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고, 이후부터 60여년간 막혀잇던 물꼬가 트이게되었습니다, 그토록 소망하던 안장의 원도 풀게 되었구요.
하지만 당시 함께 고생했던 몇몇 가족들은 지금도 안장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분들을 볼 면목이 없고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노력에 대한 적절하고 당연한 그것이 그분들께는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있기때문입니다.

만일, 님이 그 안에 포함된 분이라면 닉을 바꿔가며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일지는 제가 잘 압니다, 하지만 님의 글은 그렇지 않았어요, 전혀 다른것이죠, 저는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식탁에 앉으려면 부엌일을 거든다는 말도 있는데.....
게시판에 자신을 감추고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글을 쓸 시간과 노력의 여유가 있다면 제게 전화를 하셔요, 대화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되고 그 대안도 어떻게든 나오지 않겠는지요.

그리고, 사무처는 글쓴이를 알지 못합니다, 게시판의 기능에 그런것까지 알수있는 뭔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용할줄을 모릅니다, 다만 글쓴이의 인터넷 아이피 주소가 같이 나타나니 각기 다른 글을 쓴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한사람이라는 것만 알뿐, 글쓴분이 사시는 곳의 주소나 이름 등은 알지 못합니다.

알고픈 생각도 없어요, 되도 않는 말이나 생각만을 거듭 하다가 죽어가는 새끼를 잡지 못한 경험이 있는마당에, 그런 쓰잘데기 없는 일에 시간낭비 않합니다.

서운하고 섭섭한 것이 있으면 전화하셔서 대화하셔요, 왜 그러지 못합니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제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자기를 주장한 아이들도 있는데....
댓글 15-06-02 11:16
답변  
댓글 쓴 글보니 우리가족중 한사람인듯한데
일을 진행함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을수 있는것이고
닉네임을 바꿔가면서도 자신의 생각이나 표현을 쓸수있어야된다고 보는데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속내를 드러내는 댓글은 쓰지못할거같네요.
     
정재영 15-06-03 01:21
답변 삭제  
사무처장은 항상 우리 게시판을 자세히 보고있습니다, 가족들의 의견이나 생각이 어떤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중요한 의제가 있을때마다 자기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복수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가족들이 계신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 의도와 주장하는 바를 잘 알기에, 그리고 그 또한 적극작 참여의 한 방법이며 소통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속내 운운하는 말씀은 해당이 않되는 엉뚱한 말씀입니다.

비단 게시판뿐만이 아니라 제 휴대폰으로는 더한 말도 문자로 옵니다, 심지어는 새벽서너시에 전화해서 개 쌍욕을 해대는 분들도 있지요, 왜그러는지 잘 압니다.

서운함은 관심의 부족을, 섭섭함은 늦거나 미루어지는 문제에 대한 답답함과 조급함이 내포된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스스로 움직이고 직접 확인하며 함께 걸엇던 길에 동참했다면 그런 서움함이나 섭섭함이 덜할 것입니다, 실정은 어떠한지를 잘 알테니까.

그리고, 위 글쓴분이 우리 가족 중 한사람인것 같다는 의견이신데, 저는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을 매일보는 입장이라서 글의 맥락이나 문장의 서술방법 등을 아무리 다르게 표현을 해도 문장의 특징까지 완전하게 감출수는 없는데....

그래도 개발세발 글쓰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니 전혀 모를수는 없을텐데.....누구인지를 모르는 것은 저분이 우리 가족들 중 한사람이라 하더라도 함께 한적이 없거나, 사무처가 알지 못하는 분이지요.
그러니 본인 혼자 떠나가거나, 혹은 돌아오셔도 함께 하는 분은 아닌거고, 다른 가족들도 모르는 분인거지요.

다만 저는 안타까운 것이,  이런  소모적인 일로 시간을 낭비하며 동력을 분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술을 처마시고 개난장을 피워 여러사람들을 불편케 하고는 자식잃은 슬픔이거니 이해를 해야한다는 개소리를 나불대는 무책임한 행동보다 더 어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엄마 15-06-03 17:22
답변 삭제  
엄마들의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라 봅니다.
내 입안에 혀도 물리고 합니다.
똑 같은 말을 함에도 듣는이의 이해에 따라 오해가 되는 부분들도 생기는 것이고

아이의 죽음이라는 사안은 모든 유가족이 동일하지만  깊이 들어 가보면 모든 아이들의
사안들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부분들에 서운함이 감도는 것 또한 인간이기에 너무나 아픈 엄마이기에 그런 것이리라 봅니다.

모두가 다 지나가는 과정인  인생인데 우리네 유가족들 인생은 더욱 더 힘이 드네요
사람 15-06-03 21:38
답변 삭제  
위 닉네임이 한사람이 썼다는 확인도 어렵고,
보는 관점에 따라 또 그렇게 심하게 볼 부분도 아닌듯한데
너무 예민들 하신것 같네요.

일을 진행하면서 서운함은 당연히 생길 수 있는 부분이고
혹시 내 아이가 가야할 중요한 일앞에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이런 댓글을 통해 표현했을 수도 있으니
서로 이해들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호석맘 15-06-03 22:10
답변 삭제  
글을 써면서 닉네임을 바꾸는 이유는  다른 연대에서도  우리 인권연대 홈피를 들어온다고하니
여러 사람이 참여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는 이유도 있다는 것으로 압니다

사람이고 더구나 청천 벽력보다 더한 일을 겪은 유족들인지라  갈곳을 모르다가 은인을 만났다는 기대감 또 한
 컸던 것도  사실이고 각각의 다른 사안들에 애태우는 마음들은 다 같은데  순간 순간 부딛쳐야 되는 문제들앞에

난감한 순간들이 절망스러워서 가슴조리는  마음이였을것같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나마 지금의 결과는 앞선분들과 처장님의 맨땅에 헤딩하면서 일궈낸 처절한 결과라 여겨지니
우리 가족 한분 한분이 다 소중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하고 가벼운 오해들은  오늘로 다 풀었으면 합니다
처장님 가족분들 다음 뵐 떄까지 건강하십시요


맨 땅에 헤딩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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