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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5 20:11
안장식을 다녀와서...
 글쓴이 : 진맘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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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황동희일병이 순직 의결됨에 따라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유가족 여러분들의 참여로 엄숙하게 동희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까지 겹쳐 우리 유가족들의 슬픈 마음들을 녹아들게 하여 눈물과 함께 이제 좋은 곳에서 행복하라는 마음을 담아 떠나 보냈습니다.

다음 아들들이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안장되는 날, 또 만날 기대를 같이 해 봅니다.

이어지는 재조사와 재심의 관련하여 변화되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의논하였고 참여 못하신 가족분들은 무엇이든 알아야 질문도 하고 대처를 하니 처장님과 잘 의논들 하시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순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희 아버님과 어머님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현충원에 갈 때마다 늘어나는 영현들의 숫자에 놀라움이 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자리에 위치하며 세상을 다 품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치의 실수도 없이 대응들 잘하여 우리 가족들 모두 현충원에서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처장님 이하 먼길 달려와 참여하신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3일간의 연휴로 조금 늦은 오늘에야 다녀 온 내용을 간단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연등에 담긴 뜻처럼 탐욕과 아집으로 가득 찬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고 모두에게 진리의 등불이 되도록 합시다.

희망 15-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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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말씀처럼 항상 염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모쪼록 더운 날씨에 처장님 이하 모든 부모님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다음 뵐때까지 다들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15-05-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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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도 그 곳은 참 슬픈곳입니다.
말라가는 눈물마냥 온통 비석으로 뒤덮여있는 사방이 삭막하기만하네요
그럼에도 어렵게 싸워 그곳에 가야하는 우리네 앞날이 참 서글프기도 하지만,
현충원안장에 그치지않고 유공자까지 되는날이 올수있도록 끈임없는 노력들이 있어야할것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들 고생하셨고 그렇게 가족들끼리 하루를 같이하며 오붓한 시간들 보내며 돈독한 정들을 쌓아가시길.
기다림 15-05-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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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가아할곳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곳을 가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죠
그걸 막기라도 하듯 방부는  더 차단 하려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곳을 꼭 가야만 한다
계속 이어질  안장식을 기다리며
인생 15-05-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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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도 두루두루 살펴 보시어 아이들의 영혼이라도 보살펴 주시기를
뜨거운 태양도 우리 부모들에겐 한 낱 지나가는 세월의 한 귀퉁이일 뿐이기에
서로 어루만져 주면서 함께 울면서 소통 하는 것이겠지요
호석맘 15-05-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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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장소식에 앞서가시는 가족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 노고에 고개 숙여지며 
여기가 끝이 아니기에 건강들도 잘 챙기시고  모자라는  가족들도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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