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 회원가입
 
 

 
작성일 : 14-09-15 12:19
경록이 안장식.
 글쓴이 : ghQkd
조회 : 568  
.

9월 13일 故 변경록일병의 안장식이 있었습니다.

살아 생전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람이 죽고 장례를 치룰때 참석하는 인원을 보면 안다고들 합니다.

오랫동안 한 곳에서 터를 잡고 대대로 살아오기도 했지만,
두 분 인품이 남달라 베품이 많았는지 일가 친척들, 지역사회에 계신 이웃분들이 많이 참여해 경록이의 마지막 안식처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같이 나눴습니다.

또 한 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백군기의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국회에 예비역장성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우리 군의 최고지휘관인 사성장군이셨던 분인데 직접 안장식에 참관 하시어 어린 사병의 죽음에 얽힌 사연과 부모들과 할머니의 피맺힌 절규를 묵도하고, 전국에서 모인 유가족들의 하소연을 하나하나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우리 유가족들의 끈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명예회복이라 의원님도 감회가 남달랐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유가족이 염원하는 일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힘을 실어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조금 더디게 재심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폭이 조금 넓어진 중앙전공상심의기구에서 결과가 좋게 이어지려는 기다림이라 생각하고 남은 가족들 희망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먼길에 다들 수고하셨고 다음 뵐 때까지 건강들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14-09-16 00:44
답변 삭제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고한 시간~~ 참여한 모든 분들의 좋은 기운들을 모아
다가오는 시간들앞에 묵언의 기도를 올립니다.
하루 14-09-16 09:49
답변 삭제  
하나를 위해 노력한 보람이 쌓이고,
또 하나를 준비하며 쌓여갈 슬픔과 고통들.

그렇게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상쇄하고
뒤에 오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우리 같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다면 아직도 덤으로 숨쉬고 있는것에 대한 답이될까?

하루를 사는게 너무 힘든데,
그만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데,
어깨에 짊어진 짐도 내 책임이라  마음대로 내려놓을 수도 없네.
이 시간의 끝은 어디인지...
그냥 흐르는대로 떠내려가 볼까나?
경록맘 14-09-16 14:22
답변 삭제  
아들의 안장식 꿈만 같다 이러기 까지 사무처장님과 가족들 얼마나 고생했나
감사 인사드립니다  먼곳 마다않고 와주신 울 가족들 건강이 많이 안좋아 보이는
용현 어머님 참석하심에 넘 죄송 감사 해요 

국회 지역 동분서주 바쁜신 백군기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느 한곳 소홀함이 없이 지역을 열심히 챙기신다 합니다
유가족에게도 많은 도움 주시리라 믿어 봅니다

우리아이들의 현충원안장이 계속이어짐에 다른 가족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조금만
더 인내하시면 빠른길이 열리지 않을까 십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울 가족들의 힘이 더 필요 하다 봅니다
정상이 앞이다 생각하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가족이 다 현충원에 안장하는날까지 ...
뭉게구름 14-09-16 15:22
답변 삭제  
우리아이도  6달에  순직 인정되어 경록이와  같은묘역에  있네요    힘든시간보내고  그래도  이렇게라도  위로받을수 있어  다행입니다  펴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아까운청춘들이  어서더 많이  인정받아  남은가족들에  짐을  조금이라도  덜엇으면  합니다
눈깔번쩍 14-09-18 17:17
답변  
     
마음 14-09-19 17:18
답변 삭제  
군인도 인간이고 인권보호가 되어야 마땅합니다.  정재영대표님의 많은 활동으로 많은 아이들이 구제될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유가족부모님들도 현실에 맞추어 변하여 싸워야 합니다.
삼위일체 14-09-19 17:20
답변 삭제  
모든일에 있어 성공의  확률은 어느 하나만 잘 되어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삼위일체가 되어야 함도 그것에 있습니다.
삼위일체되어 군의 건재함과 나라의 국건함 국민의 화합등으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기를 바랍니다.
선두 15-01-13 14:47
답변 삭제  
우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우리아이 장례때에는 투스타 에서 전역한  장성 그리고 한 집안 육촌 동생이 사망하였는데도
 같은 분당에 살면서 자기에게 해가 될까봐 그랬는지 전화통화로 도움을 요청해도
 와 주지 않더군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순직이나 보훈청에 소송은 거의 승소가 없다고 그냥 유서나 찾아보라는 말만하면서
 자식을 한순간에 잃은 부모가 무슨정신이 있겠습니까
 이런일을 당해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처를해야 우리아이들의 명예도 되찾고
 회복시키는일이 수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Copyright ⓒ milso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