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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1 18:16
알리고 개선하자.
 글쓴이 : 외톨이
조회 : 483  
군의 3대 주특기는 축소, 은폐, 허위보고 라는 말이 있다.
'소원수리하면 인생 꼬인다' '필적 추적 피하기 위해서 반대편 손으로 써라'는 말 같이 '사병의 주적은 간부'라는 분위기가 형성된지 벌써 오래되었다.

군의 현실과 미래가 참으로 암담하다.
우리 가족들 누구나 공감하듯이 '참으면 윤일병, 터지면 임병장' 이라는 새로운 군대 속담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 대부분은 나를 이렇게 취급한 놈들 다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나 하나만 참고 죽으면 끝나는데...'라고 적으며 죽어가게끔 군이 방조한 것입니다.

수사는 마지못해 형식적인 보여 주기식으로 때우고 내부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허술하고 무능력하게 자행했던 축소, 은폐의 현주소를 윤일병 사건으로 스스로 증명한 셈이 되었다.

그동안 은폐되었던 군의 심각성을 온 국민이 알게되었고, 구타.가혹행위로 인해 자해사망으로 이어진 병사들의 억울함도 많이 알게되었으니 사후처리에서 오는 불이익들도 우리 가족들 스스로가 알리고 개정될 수 있도록 요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선임병들의 욕설 등으로 우울증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피해자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된 대법원 확정판결이 얼마전 있었습니다.

1·2심 법원은 "민 이병은 선임병들의 암기 강요, 욕설, 질책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우울증 증세가 생기고, 부대 간부의 관리가 부실한 상태에서 자살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며 "직무 수행과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 판결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행해진 징집제도이니 어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던 책임을 국가에서 지는게 당연하지만 법의 개정이 있음에도 죽음의 종류에 따라 차별을 하고 있으니 가장 시급한 '재심의'를 통해 순직의결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까다로운 훈령을 우리 아이들에게 맞게 개정 완화되도록 끈임없이 주장하고 바뀌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어, 자해사망이란 이유로 보훈대상자로만 분류하던 것도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는 판례가 만들어 졌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지속적인 노력들 하시기 바랍니다.

보훈보상자가 되어도 국가손배소를 통해 배상을 받은 사람은 '군인, 경찰공무원은 배.보상을 제한한다'는 배상법을 들어 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니 이것도 개정해야 될 부분입니다.

먼저 순직으로 이어진 가족들이 서로들 협의하고 상의하여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전체 가족들을 생각하며 잘 대응하여 앞서주기를 바랍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는게 없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다시 드러내기 힘들더라도 이번 기회에 개선하지 못하면 두번 다시 기회가 없을지 모르니 정치권의 강력한 입법의지와 군의 태도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니 알리고 개선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가족 14-08-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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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9359 
고상만 보좌관의 글입니다. 참고해 읽어보세요.
실전 14-08-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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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처럼 실전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형성되어지길 바랄뿐이다.
진정성 14-08-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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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에서  자식잃은  부모들이    피 를  토하는    심정으로 끊임없이 요구하고 이어져온  일임을 ...
하늘이알고  나라가 알고 국방부가알고있다


연일 일어나는 사고들 로  보여주기식 답변은 거짓이라는걸 온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음 을 실감하고
더 이상 국 민과 유족들을 기만하지  말고 진정성있는  해결책으로  자식을잃고  지옥을 헤매는  부모들에게  예우를 다해줄것을요구하며  앞으로  지식을 군대에 보낼 부모들의  원한을  줄일수있는  길이다
개선 14-08-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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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윤일병 사건으로 그동안 폐쇠되어 오던 군의 실상들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도 많이 완화되었고,
 사후처리에서 오는 군의 잘못된 형태들도 이번에 개선되어야 마땅합니다.

일시적인 이슈로 끝나지않기를 바라는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얼마지나지 않아 남의일이 되어버립니다
우선 급하니 말만 앞세워 실천의지를 보이는듯 하지만 근본을 바꾸고 시픈 마음이 전혀 없는게 군수뇌부의 속마음인듯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들이 스스로 해줄 이유가 없으니,
당연한듯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씩 개선하려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질것입니다.

남이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작은것부터 실천해 보는건 어떨까요?
약속 14-08-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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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부적응~죽음~~~조손가정 이혼가정. 여자친구문제 게임중독으로  결정짓는  그들의 잣대를
지워주시오!
그대들이  정해놓은 테두리안으로 모든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마시기를~

명예회복의 구체화~ 군인사법개정안
진실 14-08-20 00:17
답변  
간부라고 다같은간부가 아니더라  일반병으로10개월 그힘든 훈련다 끝내고 부사관에 희망을 가지고  부사관 교육과정 다마친 1달 근무후 무엇이 내아들을 그리만들었는지
내자식은 간부이면서 선임들로 부터 얼마나 못견디게 모욕과 욕설을 들엇는지 신체 건강한 아들이 죽음로로써 나하나 없어지면 부조리 비리 ,그만 생기겠지 나로써 끝내고 싶다는 유서 한장 남기고 투신했다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왜 그런 선택을하게 만들었는지 아무도 안가르처 준다
나라를 믿고 맡긴 부모가 어찌 나만 있을까 부사관 키운다고 월급준다고 아이들 현혹시키며
그럴듯한 눈가림으로 아이들 대리고 가서 어찌 이런일을 만들어 놓았을까  부대에서 허위보고는 당연히 있을수 잇다는 듯이 이야기한다 왜 ..부사관이기때문에 ..가가막힌다
우리나라에 소설가는 김수현이 아니고 수방사 헌병대 관련자들이 아닌가 싶다
자식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입으로만 ,,,,지껄이며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돌아 오는것은 실망과 부모로써 .부끄러움뿐이다그들을 믿고 지내온.1년이라는 세월을 그렇게허무하게  흘려 보내고 나니 이제는 앞이 보인다 어떻게 해애 할지 참 한심하다 부끄럽다  어른들이 해야할 일은 거짓말과 음패 부페 ,어찌다말로 할수 있을까.증거 자료 나올까 전전긍긍하고 ,그저 시간만 흐르기를 기다라고 있으니 어찌 아니 답답할수 있으랴...아들낳아 나라에 왜 보내야 하는지 보낸아들 그리밖에 대우를 안해 주는 또 보내야 하나...병사면 되는데 ..간부라서 안된다니 ...이런 개같은경우가 ...인간에 인격도 격이 있나
     
도평 14-08-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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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면서도 그동안 답을 얻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때려 죽여놓고 진급시키면 누가 고마워 할거라고 윤상병이 우리의 의심을 많이 풀어준 계기가 되었지요.
연일 터져 나오는 폭행과 가혹행위를 접하며 우리 아이도 저렇게 당하다 떠나갔을까를 생각하며 하루도 눈물 흘리지 않은 날이 없었지요.

너무 가슴이 아파 오늘은 뉴스나 인터넷을 안봐야지 하면서 또 티비앞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네 심정을 그네들은 알까요?
가해 했던 애들보다 더 나쁘고 벌을 받아야 할 인간들은 사후 수사과정에서 저들 마음대로 조작하고 은폐한 간부들과 헌병 수사관들이 더 나쁜넘들 입니다.

끈임없이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고 저들 마음대로 휘두르는 칼자루를 뺏어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합니다.
수백도 아닌 수만이 되는 우리 유가족들은 다들 어디서 무얼하는지...
멀쩡한 자식 죽음으로 돌려 받고도 자식의 명예회복 하려고 애쓰는 몇몇 가족 제외하고 당연한듯 입다물고 있는 행태들을 보면 부모로서 부끄러움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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