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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9 11:37
유족 간담회.
 글쓴이 : 진맘
조회 :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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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성된 황진하 국방위원장 및 국방위원회 위원들 소개와 법안 발의 중인' 군인사법일부개정법률안'의 문제점 중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예산문제를 개선 보완하기 위하여 가장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효기간을 논의해 수정할 것이라 합니다.

. 8월 26일 국정감사 이전에 국방위원 면담 요청과 방문 실시.
. 유족 호소문 전달.
. 해당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조속히 처리해 줄 것 요청.
. 군인사법 개정안에 대한 국방부 비협조 항의를 위한 집회 필요성 검토.

등을 요청하기 위해 서울 근교에 계신 유족분들이 중심이 되어 일인시위와 의원면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멤버들을 구성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많은 참석 바랍니다.

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전공상심의에 관한 문제점들과 장기 미 인수 유해 관련해 국방부 대응 논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유일하게 받았던 사망위로금 500만원 관련 중 유가족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착복한 사실이 지금 현재 60여명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강하게 항의할 것이라 하니 혹시 관련 있는 가족분들은 고 보좌관에게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국방부 비 전공 사망위로금 지급 관련 설문 조사


1, 2001년 이후 군 사망사고 발생시 병 사망 위로금 500만원이 지급됩니다. 귀하는 이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2, 군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국방부는 영현비로 화장비 50만원, 장의비 350만원, 유가족 접대비 167만 4천원 등 총 567만 4천원을 지급합니다, 귀하는 이를 받은 사실이 있나요.

3, 귀하는 국방부로부터 이러한 영현비 지급 사실을 서류로 받거나 들은 적이 있나요.

4, 귀하는 장례 후 부대로부터 장례비용 정산 결과를 들은 사실이 있나요?

5, 귀하는 장례 절차 후 부대측이 장례 비용이 초과했다는 등의 이유로 돈을 요구 받은 사례가 있나요?

6, 귀하는 사고 당시 순직 처리 등에 도움 명목등을 이유로 부대 관계자가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있나요?

7, 귀하는 이러한 요구에 금품을 부대 관계자에게 준 사실이 있나요?

8, 기타 추가로 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뒷면에 적어서 제출해 주십시오.

호석맘 14-07-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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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다녀오느라  고생하셨어요!

내 자식위한일에  매번동참하지못함이 너무 죄송하고  많은 사안들 이 이제야 조금씩 제자리  잡아가는것같아서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모든 유족들의 염원이 이루어질수 있는 법안이 마 련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미 14-07-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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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여의치 않음에도 먼길  행차와  여러 절차등을 상세하게 고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국방위원장의 제대로 된 판단이 우리 유가족들에게 작은 햇살의 밑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꽃씨를 전국에 뿌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위로는 못할망정 사망위로금까지 착복하다니 참으로 개탄할 일이고,
뉘집 개가 죽은 것도 아닌데 사망위로금이 500만원이라니 어떻게  한 사람의 생명권존중도 없이
멀쩡한 자식 데려갈땐 국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듯이 해놓고선 사망위로금까지도 똥값으로 치부하고도 죽은자의 책임운운을 하는것인지

자유의사까지 묶어 두면서 인간을 기계처럼, 개처럼 활용하다 폐기처분 하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국가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기본 예우법도 모른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것을,,
어리석은 국민들은 아직도 모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처우하는 만행이라 볼수 밖에 없슴을
새삼 또 한번 느끼며 오열하지 않을 수 없노라

얼마나 더  우롱하고 저우질 하려고 하는 것인지 
하루빨리 제대로 된 군부가 되어, 지나간 과오는 물론 앞으로 일어날 변수들도 잠재울수 있는
처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뇌 14-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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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심란하시고 요즘 이것저것 힘드실텐데도 ,
모임엔 꼭 참석하시어 가족들의 요구사항이나 억울함을 피력해 주시니 고맙고,
늘 그렇듯 논의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방구들만 지고 있는 저희들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느게 힘들고 고달픈건 매한가진데,
난 더 바쁘고 힘든척 뒤로 빠져 어미새에게 모이 받아먹는 아기새처럼
가만히 앉아 남의것 뺏는거 같아 미안함이 앞섭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먼거리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피곤하셨을텐데 좀 쉬셨으면 좋겠네요....
시작과끝 14-07-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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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끝이 아니라는걸 아시지요
앞서 순직으로 이어진 가족들이 보훈처 관련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개정될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들을 가지셔야 될 것입니다.
하나는 이루어졌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마음이 있다면 뒤에서 같이 노력했던 가족들에게 얼굴들지 못할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칠때도 되었지만 계속 움직이는 가족들만 몸고생, 마음고생, 경제적인 뒷받침까지 고충들로 이어지니 다같은 아이들 위한 길이니 같이 동참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합니다
아직도 멀고 험난한 길, 어디가 끝일지 모르겠지만 참 힘든 하루들의 연속입니다.
건강들 하시길...
양심 14-07-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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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오로지 내아들 하나만 생각하는게 현실인데,
떠나간 모든 아들들의 부모이기를 자처하시며,
깊은 아량과 넓은 시야로, 뒷짐지고 있는 다수를 대변해 움직이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안타깝게 죽어간 아이들이 불명예의 굴레에서 한 명,한 명 벗어나고 있으니 고맙고 또 고맙지요.
모두가 함께해도 부족할 것을.... 댁들께만 많은 짐 짊어지게 해드려 죄송함 전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용래맘 14-07-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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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번은 첨 접하는 내용! 야기네요
나머지 번들은 해당 없고여
바쁘실셨을 텐디 요. 수고 많으셨읍니다.
시정 14-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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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내용은 우리 가족들 거의 알고들 있겠지만, 2번 내용은 생소할 겁니다.
각자의 부대 간부들과 가족들이 낸 조의금으로 장례비와 접대비를 썼을테고, 아들 잃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보이지 않고 인정하지 못할때 그깟 돈이 뭐 필요했겠나요?
하지만 우리의 그런 생각들이 죽음이란 것도 도구로 사용할만큼 잔인한 그들의 배를 불리고 있었다면 당연히 시정하고 고쳐야 될 부분입니다.
자기 부하가 그 상태가 되었는데 발벗고 나서 사후처리 하는것 까지 책임지고 살펴야 하거늘, 자기들에게 닥칠 진급누락, 월급감봉, 근신등등 이런것들이 우선이라 있는 사실도 축소하고 감추기에 급급한 비현실적인 상황들을 온 국민들도 알 수 있도록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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