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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8 08:48
자식을 군대에 보낸 죄인입니다
 글쓴이 : 뭉게구름
조회 : 774  
참  착하게  살려고  노력햇다  남에게  폐가 되는 일 은 더군다나  하

지않앗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그렇게  교육햇다 잘자라주어  항상 

아이에게 고마웟다  그리고  대한민국 에  태어난 죄로  아들을  군대에

보냇다    어느날  아들이  죽엇단다    미친듯    뒹굴고  울부짖엇다 

하나님이  어찌 나에게  이러실 수 잇냐고  원망햇다    나는  국방부에 
 
재조사를  부탁햇고  2년동안  조사만  한단다    혹시나  재촉하면  결

과가  안 좋을까바  찍소리도 못하고  마냥  기다렷다

오늘  조사관에게  한통에 전화를 받고 무너졋다

힘들단다  무엇이  힘들다는건지...


군인이 죽어  군인묘지에  뼛가루넣을  구덩이 조금만  달라는데  뭐가

그리    따지는게 많고  이유가  많은건지    ...

돈을 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죽은  내자식  자리찿아주는건데  말이

다    난  이놈에  나라가  너무  싫구나   
   
우리 아들은  분명  이나라에  공군으로  지원해  갓건만    군인도  아

니고    민간인도  아닐세      필요없음 버리는  소모품이 엿나?    내  귀

한  아들이  ....

미안하구나  아들아 

에미가  해 줄 수  잇는  일이  하나도  없구나    이 에미에  무능함을

  용서하지 말아라

책임 14-03-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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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임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에 제대로 답도 못하면서 모든게
내 죄인양 모든걸 나한테 덮어 씌우며 자기자신을 학대하며 지내는 우리 엄마들.

군에서 일어난 사고이니 우리 부모들처럼 품고 자신의 부주의와 관리소홀로 일어난 일이라고 책임지고 뒤에 따르는 일들까지 마무리를 해준다면 자식잃은 슬픔이 조금은 위로받지 않을까요.

오로지 자식의 명예회복을 위해 생업도 던지고 외로이 싸우고 있는 부모들의 한맺힘을 굽어 살피어 제자리라도 찾을수 있도록 해주시길‥
목숨 14-03-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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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슬프다  하늘이무너지는고통뒤에 피말리며 기다리는 부모에게 던져주는 전화한통화! 우리는무엇을위해서뼈빠지게키운  자식을 나라에바쳤을까? 나라에서 인정해주지않는.  현실! 그런국가라고 목숨바친내아들이아깝고아깝다
믿음 14-03-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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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슬픔 알고,  땅이 이고통 알것인데
어찌하여 한낱 인간이 자연을 거스리고자 하는지
원통하고 애통한. 이마음을~~

가슴속 한이 응어리 되어 피맺힌 한이 되어 천지에 수없이 내리고
억겁을 내리면  이 한 풀어 지려나~~~~
원망 14-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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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국가에서 뮐  그리잘해준게 있다고 우리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왜 빼앗아가나요  제발  돌려주세요  통으로 싸그리
그리 가져가면  우린 뭘보고 삽니까 ?껍데기라도 줘야 위안을
삼으며  이나라  원망 하고 살텐데 그마져도 복이라고 안주시는
군요  배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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