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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2 23:01
활동 보고.
 글쓴이 : 메아리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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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에 상정 되었던 '군인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모의원의 반대로 계류되어 3월 10일 긴급회장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전국 유가족들의 하나된 염원임에도 우리의 소원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보고사항과 의견수렴을 통해 나아 갈 방향들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홈피에 올라오는 내용을 통해서라도 앞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 전하고 이어질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간단히 올립니다.

고상만 보좌관의 문자 내용입니다.

3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2층 제 2소회의실에서 군 유족 긴급 간담회가 있습니다.
지난 2월 임시 국회에서 있었던 군 명예회복 법안심사 소위 회의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이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가족분들도 많은 참석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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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14-03-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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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길로 가야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는지‥
우리는 그 길에 아직 오르지 못해 험난한 가시밭길,  낭떠러지, 길도 없는 그 곳을 향해 길을 딱고 있는것입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앞선 사람이 지치면 뒤에서 이어받아 한걸음 한걸음 오로지 전진만 있을뿐입니다.
가다가 상처나고 고름이 생겨도 치유하면서 오르고자하는 목표가 있으니 저 높은 곳을 향해 오늘도 달려갑니다.
언젠가 정상에 도착해 내려다보며 수많은 아이들의 명예를 찾아주는데 노력한것만으로도 아들앞에 바로설수 있지않을까 생각.
태경맘 14-03-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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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긴급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참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1인 시위를 하셨던 분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나름 열심히들 하고자 하고 그래 왔었지만 1인의 반대로 인하여 무산 되었다는 것,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하나 이지만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일념들로  긴 시간 회의를 하였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들을 보시려면 국방부홈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김광진 의원 대표 발의  제322회 - 국방소위 제 2차 2014년 2월24일자 검색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14-03-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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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 마음 되어 참여하고 토론하고 수정하고 하다보면 정상이라는 곳도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많이 아프고 울고, 왜 사나 싶은 생각을 버릴수 없는 현실이지만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 있어, 아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는 것,,

무어라 말할수 없는 고독과 파멸로 가는 듯한 경도 속에서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이 봄비가 모든 액마를 다 가져 가고 우리들에게 파란 새싹같은 희망을 부여 해주시기를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그 희망을 가지기 위해 부단히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희망 14-03-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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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길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알수는 없으나 정해진 가시밭길로 걸어들어 갈 수는 없는일.
길을 찾다보면 의외의 평지길도 만날수 있겠지요.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찾고 노력하면 얻어지는 것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닦아놓은 편한길 걷는것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흙 한삽이라도 같이 퍼고 거들어 밀고 나갈것입니다.
분명 얻는것 또한 크고 값진것이란걸 알기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수십번 들지만 억울하게 간 아들 생각하며 또 희망을 향해 힘을 내 봅니다.
의심 14-03-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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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피말리며 이어온 유족들의 울음소리가들리지않음인지  법안통과시켜서
 나라지키다 떠난 아이들의  명예회복을 시켜줘야  당연하거늘 또 뒤로미루는것은  전체 유족들을 죽으라함인지.....

참으로 강심장을가진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결론에이르게하는지....
그네들자식들은 군대않보냈으려나?
백합 14-03-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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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폐지 관련한 문자가 고보좌관에게 왔습니다.
감사의 답변을 드렸드니 이런 문자가 다시 왔습니다.
'병영인권연대가 줄기차게 싸워온 성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위해 함께 하시죠'

이런 한 줄의 글에 단맛을 느끼며 힘든 과정이지만 우리 가족들과 함께합니다.
작은듯 하지만 하나씩 이루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원하는 명예회복의 길이 꼭 열릴것이라 믿습니다.
마음 14-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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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날들의 작은 희망을 품으면서 전진하다보면~~~
가을의 오곡벡과와도 같은 결실이. 다가오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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