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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7 10:47
잃어버린 꿈은 어디서.....
 글쓴이 : 승창엄마
조회 : 981  
어린이집, 유치원을 거쳐 초등6년 중,고등학교6년 그리고 대학입학......
그렇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네시간만 자도 사람은 살 수 있다며
여느 아이들 농땡이 치고 놀때  오로지 집과 학교만을 오가며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사범대 졸업하면 임용고시 쳐서 아이들한테 다정하고 훌륭한 선생님이 되겠다며
그렇게 꿈을 키워 왔는데......

그랬던 아이가 없다.

제대로 한 번 펴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쌓아왔던 꿈들을
군대라는 울타리안에서 저버렸다.

군대가 내 아들을 삼켜버렸다.

다 죽여버리고 싶다.

니 아들이 나약해서 그랬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 입을 다 찢어버리고 그사람 또한 나와 같은 불행을 맛보라고 빌것이다.
그때도 그런말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싫다
세상이
이 나라가

그리고
너무 악하고 독해지는 나도 싫다.

마음 14-03-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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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해지지 않으면 견딜수 없답니다.
사고이전의 나로는 살아가기도 힘이 들지요
미치기도 하고 돌기도 하고 푼수도 되고 악녀도 되어 가지요.

아들에 관한 일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시간과 싸워야 합니다.

다 부수고 다 바꿔어 버리고 싶지만 미약한 힘이니 우리끼리라도 뭉쳐야 산다는 것을..
아니 작은 것 하나라도  바꿔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아들 14-03-07 19:14
답변 삭제  
그런 후회도 생기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마음껏 놀게라도 해줄걸.
아들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잔소리같은 교육도 이렇게 후회될줄 몰랐지요.
여행도 다니며 좀 더 많은 대화와 더 많은걸 줄걸.
등등등
힘든 마음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것이 가장 큰 아픔이고 후회지요.
그래도 남은 명예회복은 시켜야 부모된 도리니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않게 뒤처리는 완벽하게 해줘야 죽을 자격이라도 주어지고 훗날 아들앞에 바로설수 있지요.
우리 가슴치며 피눈물 흘리는 날이 계속될지리도 아들만 생각하며 흔들리지말고 함께해 나가요.
괴로움 14-03-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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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이 느낄수 있는 가슴이픈 일입니다.
우리 가 아닌 다른 인간들은 우리에 이 아픈 미어지는 이가슴을 십분에 일만 느낀다면
우리가 조금이나마 덜 아프겠지요,
권익위원조사본부에 문조사관님도 가족들모두 진보좌파라며
우리들의 있는그대로  이해를 못한다며 세상이 바꿔어야
우리에 마음이 이해 될거라네요
.아직도 우리에 일 은 우리말고 다른이들은 본인들 감기만도못하게 받아들인다는 얘기지요.세상이 바꿔어야 될것같습 니다. 우리가 더노력해야 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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