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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0 16:58
유가족으로의 첫공식활동
 글쓴이 : 호석맘
조회 : 1,299  
아이가떠난후  정신놓고사느라 멀리서지켜보기만했던 앞선가족분들의 국회활동에 처음으로동참했다

길치인지라 여기저기묻고 또물어 어렵게 도착한국회의사당에 먼저와계신 유족회장님.태경맘 .경록맘.대전의가족분과
 함께 한분의 의원님이라도 더 만나뵙기위해서 종종걸음으로 동분서주하는동안

 우리아이들을 의무라하고데려간 나라가 해결해줘야할당연한일들을
자식을잃은사실만으로도 하늘이무너져내리는 아픈부모들이 오히려나서야함이 비애스러운데 도

  참으로 긴고통의시간 동안 억울하게간 우리아이들의 명예회복하나만을보고 발이닿도록 뛰어다니시는 처장님과 앞선유가족분들의 노고가보이는것같아서죄송하고 고맙고 급작스러운방문임에도 귀한시간내어 귀기울여주신 안기백의원실보좌관님  김성찬의원실 보좌관님께도 진심으로감사드리며 지속적인관심또한 부탁드립니다

  비록  아무것도몰라서 어리버리뒤따라가는행보였지만 
현재이루어지고있는 아이들에관한 기본적인 법안은 읽고 또읽어서 숙지할수있어야함을깨닫게해준하루였고

 우리아이들모두가 순직안장될수있도록 온마음을 모아서 법안이통과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생각 14-02-21 00:40
답변 삭제  
자식잃고 정신줄 놓고 사는 시간이 태반이지만 그래도 아들을 위한 길이라면. 그 어떤 행보도. 마다 않고 열심히 하는것이 나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불쑥 불쑥 찾아오는 서러운 아픔에도 목놓아 울수 없음을,
승창엄마 14-02-21 03:03
답변  
멀리서 올라가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꼭 좋은 결과가 나와서 어머님 말씀처럼 모든 아이들이
순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들이 편하게 누울수 있는 자리를 찾아주지 못하고
저렇게 보관함에 두는게 얼마나 가슴 찢어지고 미안한지.....
모든게 거기에만 취중되어 무엇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습니다.
정말 애통하고 절통할 노릇입니다  그 생각만 하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아이를 두번 죽이는 일이 없도록 높은데 계신 분들께서 부디 굽어 살펴주시길
부탁 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수승대 14-02-22 13:03
답변 삭제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바램은 저 하늘까지 닿지않는 모양입니다.
계속해서 사고들이 이어지는걸 보니...

앞선 가족들이 노력해 걸어온만큼 뒤에서 뒷받침이 되어 같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리가 원하는 일 꼭 이루어져 두번 세번 칼로 찔리고 베이는 상처들이 줄어들 수 있다고 봅니다.

혼자는 어렵지만 모이면 강해집니다.
아깝고 소중한 우리 아들의 목숨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할때 함께하는 동참이 필요합니다.
먼길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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