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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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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승창엄마
조회 : 451  
매일 옥상에 올라가 뜨고 지는 달을 봅니다.
점점 동그랗게 변하다가 또 다시 작아지고 있는 그 달을......
참 싫어요.
시간이 간다는게....
이러다 보면 또다시 그 끔찍했던 5월3일이 다가온다는게....


혜민스님께서 하신 말이 생각나네요.

프라이팬에 붙은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요.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어느덧 떨어져 나갑니다.

참...좋은 말이긴 한데....
이말을 위안삼기도 하지만 죽었다 깨어나도...아무리 위안을 삼으려 해도...
나와는 사정이 다른거 같고 나와는 해당사항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태경맘 14-02-20 12:14
답변 삭제  
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일반생활인도 힘든 부분들인데 우리에겐 수없이 힘든 시간이고 언행들이지요.

사람들은 몇일만 지나도,  잊을수 있는 일들이지만 우리에겐 평생 잊을수 없는 가슴속 대 못 인것을요~
인생이 고달프다는말도 지금 우리에겐 아들에 관한 일 외엔 우선이 될수 없죠!

특히나 울가족들 엄마들은 더 많이 아파한다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애통한 마음을 . 

하루를 천년같이 살아야 하는 이 고통들을  부디 방부와 민국이 하루빨리 대처해주는 것만이 유일한 진통제이며 해결인 것을..

순직(명예회복)을 부르짖는 부모들의 고통과 한탄의 소리가 전국에,  전세계로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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