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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3 17:41
못난 사람....
 글쓴이 : 장남
조회 : 675  
이런일을 겪으면 내 죄가 크고 덕이 모자라 생긴거구나....
자숙하고 못 쌓은 공덕 쌓으면 사는게 인간의 도린데.........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지 하늘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다 싫고 미워지니  선해지는것이 아니라 점점더 악해지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들이 천상에서라도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할려면 어미인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이 죄를 다 어찌할려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남 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떠난 자식과 남아있는 자식들을 위해 더 많이 반성하고 기도하며 살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겠지요.

이름 13-12-23 21:11
답변 삭제  
뭐라고 말을 해야 위로가 될까!
그 어떤 누구도 우리에게 뭐라고 말 할 수 없는데,,
우리들 스스로 자책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아마도 아들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한
원망들이 겉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나름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정 나에게 모자란 것이 무엇이며,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하였는가를 되새겨 보고. 모든 시간들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하였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오직 하나 아들을 위해 나라는  자신의 모든 시간을 그저 지탱하고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인연의 끈을 하나하나 놓다 보면,,,,,  무엇이 남을지 모르나...
지금은 그저 나만의 세상, 나만의 세계속에 갇혀 있어도 상관 없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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