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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0 20:38
마음이! 날씨가!
 글쓴이 : 소나무
조회 : 558  
세월이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가을은 간다는 말도 없이 지나가고,,
겨울은 온다는 소리도 없이 우리 곁으로 다가 오네요,,

우리 아이들이 아파할때 아프다고 아우성 치고 했을 터인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듯이
그냥 그렇게 걸어 왔네요,,,

배고픔보다,  아프다고 소리치던 우리 아이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더 아파하지 않을까 고심하면서 천리길이라도 달려가서
엄마품에 안아주고 싶은 것을,,,,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이렇게 만나 서로 마음 다독이고 있을때 너희들도 만나서
서로 위로하면서 가슴 한 켠에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것이니!

그 불 꽃이 희망이 되어주길 기원하련다.

마지막 13-11-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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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아프다고 소리치고 우는 내색도 할 수 없고
이제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흐르고 있으메 그만 잊을때도 되지 않았냐는 시선들이 부담스러 아무렇지 않은듯 흉내내듯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런게 싫어 갈수록 사람 만남이 싫어지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 짙어지니 이 일을 어이할지
오로지 하나 아들일에 매달려 그나마 하루를 버티고 있으니 갈수록
 서럽기만 하다.

하루가 지옥의 연속이다.
언제쯤 이 지옥문을 벗어날 수 있을지
눈 감았다 뜨면 마지막 가는 길에 서 있으면 좋으련만...
소망 13-11-21 16:23
답변 삭제  
우리에겐 아직 남은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더욱 더 마음들을 굳게 다져야 합니다.

아파하는 아들이 있기에,, 죽음의 문턱에 발 끝이 닿아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끝없이 걸어가야 하는 길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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