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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7 13:27
지혜를...
 글쓴이 : ghQkd
조회 :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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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아무데도 갈 곳이 없다.

이제... 아무 생각없이 아주 바쁘게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가끔...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아무도 내옆에 없고 혼자다.

미친듯... 마냥 웃고만 싶은데,
무슨 이유인지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왜 이렇게 사는게 힘이 드는지,
참 외롭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간 자리에
맞지도 않는 조각들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좌충우돌 불안정한 나의 삶.

속상하면 속상하다고
화가나면 화가난다고 표현하지도 못하고,
마음을 숨기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 때문에
지나친 걱정과 욕심 부리지 말고
내게 주어진 이 시간동안 최선을~!

나약하고 흐트러져 무너지기 일보직전
중심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나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그 중,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마음 12-11-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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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내려 놓아야 할 것 같은 시간인듯 합니다.
그냥 말없이 기다리는 시간
그냥 그저 말없이 바라보는 시간.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우리네 마음 또한 어찌 할 수 없는 자연현상인것을

아둥바둥 한다고 될 일이 아님을
1년365일 하루 24시간 분 초를 나누어도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한스러움 뿐입니다.

무언가를 하려고도, 할 수도 없는
텅빈 마음을 어이할꼬  어이할꼬----
마음2 12-11-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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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버리고,
다 내려 놓았습니다.
오직 하나 아들의 일만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 것인지...
일이 더디게만 진행되네요.
더 살아보라고...
마음 12-1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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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러게요
마음하나 둘 곳 없는 이내 심정들을
아는이는 오직  아프게 간 아이들만 아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 잊혀질 그런 날들인데

아직도 이 세상 버리지 못하고 육신이라도
지탱하라는 것인지.....

멍한 세월속에서도 시간과 자연은 유유하게
흐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불빛 12-1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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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오늘만 눈 딱 감고 살아보자가 벌써 몇 년이 훌쩍.
이루어진 것은 없고,
깊게 패여가는 가슴속 상처만 남았네.

뭘하고 살았는지
머리속은 텅 빈 허공 뿐.

깜박깜박 희미한 불빛 하나.
나 여기 있으니 빨리 찾아오라고 손짓 하는 듯.
머리 속 불빛 하나만 유난히 깜박이네/
저 곳으로...언제 쯤...

마주 대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서류 하나는 들고 가야할텐데,
이 애끓는 울부짖음이 그네들은 보이지 않는것이냐?
하늘 12-11-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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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노란우산 파란우산
한심 12-11-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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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로 헤메야 하나
마음 착잡  4년이란 세월이
가슴만 조여오네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 얘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으니
부모잘못만나 그렇겠지
하면서도 속이 터져 죽을
것같다  아니 빵하고 터지기라
도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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