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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19:11
무능~
 글쓴이 : 진맘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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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덥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도 뜨겁고
자동차 엔진에서 내뿜는 열기도 살갛을 익힐것 같고 창문에 반사되는 빛도 불쾌지수를 드높인다.

허탈하고 신경 곤두서게 하는 오늘의 일상이 몸의 대응력을 무력화 시키는것 같다.
오늘 참석한 디펜스21플러스의 간담회로 가슴속에 남은 무언가를 다 틀어내지 못해 이 더위가 더 짜증나게한다.
기자의 어휘로 글답고 우리의 마음과 뜻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살을 붙여주면 좋겠다.

아침  6시 25분발 무궁화호를 타고 조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픈 마음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달려 왔는데, 벌써 지나간 기억들이 가물가물 질문의 핵심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한것 같다.
이런 정신으로 앞으로 무슨일을 더 할 수 있을지...

아픔을 되새겨 다시 가슴에 담아 나약하고 흐트러진 내 자신을 충전하고 채찍질 해야겠다.
갈수록 자신이 없어지는걸 어찌하면 좋을지...
내가 지금 오로지 하나만 보면서 달려온 일이 잘하고 있는것인지...아니면 내가 이상한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한결같은 마음이었는데 이제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더 커졌고, 입 다물고 조용히 나의 길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5시가 조금 지나  간담회가 끝이 났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표는 11시.
휴가철이라 그런지 모든표가 매진이고 막차표를 얻었다.
이렇게 시간 때우며 쓸모없는 자기반성을 하는 중이다.

지칠것도 없는데 몸이 마음이 무겁다.
혼란스러움 떨치고 평정을 찾아 자기 충전에 들어가야겠다.
내 스스로의 한계와 무능함을 느끼며, 혹시 잠자던 희귀한 능력이 꿈틀거리며 깨어나 막히고 답답한 마음에 활력소를 준다면 기억과 나의 능력이 끝날때까지 앞으로 쭈욱 나아갈텐데...

일상에 휘둘리지 않는 내공 얻기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마음 12-07-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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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리 서  올라 왔다가  쉬지도 못 하고  밤 늦게 도착 하겠네요

밤길  조심히  단 니세요  ,

모두 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여름 12-07-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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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힘든 여름이  지나고나면 결실을 맺는
가을이 오면 우리들에게도  작은 열매 하나 영글어 주려나. 가슴 졸이며 오늘을 달린다
모자람과 무지함의 시간일지라도.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언젠가는 꼭 결실의
시간은  도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벽 12-07-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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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 새벽차를 달리는 기분이다. 하지만 ㅇ시출발
어제의 새벽보단 잔잔한 기운이 감도는새벽이다. 잠을 청하고자 하여도
몸과맘이 편하질않네.
오늘의 물구가 잘 조율되어 우리의길에 작은 융단 되었슴 하는 바램이다
기차 12-07-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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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에서 4시간이 넘는 동안 꾸벅꾸벅 졸아서인지,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집에 도착해도 잠은 오지않고 아침을 맞았다.
지치고 힘든 하루였어도 내 일을 했으니 마음은 가볍다.
시간이 지나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사랑 12-07-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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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의 마음은  다  한결같은 마음이지요 색깔의 차이가  있을뿐  그  근본의
 뿌리는 한 뿌리이기에 우리 손잡고
가다보면 그 도달점에 도달 하리니.
더위 마시지말고 힘겨운 발일지라도
늦추지 않는마음 으로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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