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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3 21:58
힘을 보냅시다.
 글쓴이 : 백합
조회 : 716  
.

우리 가족분들 모두 잘들 계신가요?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립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과로 나타난것이 없는데,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깝네요.
어찌보면 세부사안이 결정되는 6월 한달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것 같은데...

5월 27일 모임도 연기가 되고,
언제쯤 다시 만나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논의들이 이루어질까 기다려도 좀처럼 일정이 잡히지 않아 이대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될까 불안합니다.

거의 4년이란 세월동안 우리 단체와 함께하면서 작은 가능성이라도 이루어 보려고 노력하시는 분들과 동참을 하면서 우리의 힘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국방부와 보훈처에서 미리 짜 놓은 큰 틀에 한가지씩 끼워 맞춰지면서 모든것이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힘도 부족하고 단합도 되지않으며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결과이겠지요.

결국은 그들의 뜻대로 전공사상자 처리훈령의 세부사안도 만들어지겠지요.
위원회를 구성하는것도 그들이 의도하는대로 이루어질것이라 봅니다.
차때고 포때고 최소한의 생색내기만으로 모든걸 다 이루어 준것같은 효과를 내겠지요.

가장 중요한 지금 그저 손 놓고 지켜보고만 있을것이 아니라 관심들 가지고 가족들간에 문의를 하던지 우리의 힘이 필요한곳이 있다면 언제든 같이 참석할것이라는 뜻을 보이는 것도 우리가족들이 열심히 뛰고 계시는 처장님에게 힘을 드리는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온 마음이 한곳으로 집중되어 아무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뻔한데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바보가 여기있지만, 뉴스에 보도되는 아이들과 관련된 사안들만 찾아보며 제발 단 하나라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세부사안에 반영해 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답답...
의도한 내용을 쓸수가 없네요. 머리가 자꾸만 돌이되어 가니...

관심들 가지고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내드립시다.
부모인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모습을 뵈면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따뜻한 식사 한끼라도...수고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마운 12-06-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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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마운  마음이야  저세상을가도  잊을수 없는
우리들의  숙원이죠
마음모아. 두손모아. 기도드려야죠
답답 12-06-14 09:54
답변  
너나 잘 하세요~~
     
아이 12-06-15 12:23
답변  
아이들사안에  숨죽여 소리없이 우는 아픈 마음속에 어찌 생각없는 말을 올리시는지
실날같은 희망 끌어 안고 사는 시간앞에
티끌같은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 비수가 되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하는것을
심사숙고 해주시면 합니다
          
백합 12-06-15 20:44
답변 삭제  
마음만 너무 앞섰나 봅니다.
오로지 아들만 생각하며 아픈맘과 내 생각들을 쓴 것인데...
똑 같은 아픔과 고통인데, 나만 아프고 관심있는 듯 너무 내 마음을 드러내며 글을 썼나 보네요.
우리가 가꾸어 나갈 홈피인데 너무들 관심없어 이런 저런 내용들 올리다보니 이런 말을 듣는것 같아할 말을 잃었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가족들처럼 지켜만 보겠습니다.
이젠 더 쓸 내용도 없지만 더 쓰고 싶은 마음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아들과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건 아니고 해야할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고 공감해 주신분들 고맙고 죄송합니다.
어미 12-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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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관리자님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메 마른땅에 물이 흠뻑~~

사막처럼 거칠고 마른땅에 내려준~비
농사 일에도 도움이 되지만
산과 들이 깨끗하게 청소한듯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입니다
작은 희망 끈, 끈을 안고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민 12-06-16 18:36
답변  
백합님께  쓴 말이  아닙니다.  답답이란분께
한 말씀  드린거죠.
우리 어미들마음 갈기갈기  찢어지는데 생각없는
글을 올린 저분이  궁금하네요
     
백합 12-06-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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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압니다.
저도 답답이란  분에게 쓴 댓글이지요.
그동안 의지만 너무 앞서 다른것을 보지 못한 내 불찰도 크지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12-06-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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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바늘에 찔려도 아이들위해 여기저기
쫒아다닐땐 견딜수  있었던 맘들도 지금은 손톱 밑
가시같은 존재가 되어 다가오니 정말  힘드네요

하지만  아직도  걸어야 할 길이 천리이니 누군지도
모를 한사람으로인해 우리 서로 조금 더 아픈마음
다독이며  걸어갑시다
백마 12-06-16 19:00
답변  
우리들  모두  무슨 여러가지  이유가  잇다해도    오직    한가지만은  같은생각일  거란말을  하고  싶네요    부디  좋은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사랑 12-06-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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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 있는가.
가족 12-06-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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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건  우리가족 다 일거라 알아요 서로가 말을 조심 우리가족은 말이 필요 없는걸로 아는데 어찌 저앞에분의 글이 좀 그렇지만  우리는 얼굴만보아도 이해 해주실 가족 아닙니까?  기다리다보니 지쳐서 그런듯  우리 함께 힘모아 기도하며 기다려 봅시다  매일 매일 피가 마르는듯 합니다  6월이 되니 더 심해지네요  서로의 말을 조심하여 참고 좋은날을 기대하며  .......
마음 12-06-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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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점에서는  말 할것없이  답답 하고 힙듭니다 ....
 
함께 힘모아  노력 하면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 합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더운 날씨에  건강들  챙기세요 ....
하루 12-06-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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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토록 힘들때
먼저간 님들은
얼마나 고통?????

우리는
이겨 이겨 가야지요
여러 마음이 있어 이겨 가지요
시린맘 12-06-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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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아픔보다 더한 아픔 없을진데.
철없는 인간들의 행동을 보노라면. 
조물주가 원망스럽기도 하네.
백마 12-06-23 09:10
답변  
지금  할수  잇는  일 이라곤  가만히  앉아  처분만  기다리는  꼴이니  우리가  무슨죄로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야  하는건지  모르겟어요    귀한  내자식  군에보내  돌아오지  않는것도  억울한데...
슬픔 12-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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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밝은 한 낮에도 떠난 자리는 이렇게 짠하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기를...
마음 12-06-23 11:54
답변  
그러게나 그러게나
그럼에도 입에  음식넣고 살아가야하는 시간이  못내서러워
몸이 말을하네.  음식을
먹지말라하네.  그런 몸이
차리리  고맙네라
     
고통 12-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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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통보다는 차라리 곱게 데려가지.
자식 앞세운 벌이 얼마나 크고 무섭길래 이런 고통을 주는것인지.
자는 잠에 조용히 숨 거둬주면 좋아라 따라갈텐데...
우리에겐 그런 복도 없으려나...
하늘이 땅이 원망스럽다.
기도 12-06-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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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기도 합시다

천주님께
하나님께
부처님께

우리자식 명예를 위해
한가지 소원은 들어 주실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엄마는
아이가 울면
젓을 주지요

아빠는
아이가 울면
돈으로 달래주지요

우리는
자식을 위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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