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 회원가입
 
 

 
작성일 : 12-05-17 14:31
광야에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38  
.


우리 아이들이 죽었다, 군대가서 죽었다.

죽기 전, 그 아이들을 위해 손 내밀어 잡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더 억울하고 분하다.

이제, 오래 시간동안 싸워 불공정과 불리를 극복하고 나름의 샛길 한줄기를 내었다.

그 길이 비록 탄탄대로는 아니지만,

앞서갔던 사람들이 피와 살을 저미어서 닦은 거친 길 일지라도,

속죄와 원한으로 응집된 혼원을 담아 눈물로 일구어 낸 우리 길이다.

우리가,

우리가 낸 그길로,

우리끼리 가도록 그냥 놓아 두어라.

그 길에는,

산딸기도 머루도 없는 가시밭 길 인데,

어찌 그대들이 자루를 들고 앞서가는가....



머루 12-05-17 20:58
답변 삭제  
가시밭길. 가시밭길  일지라도 걷고. 또  걷고
걸어가야  하는 우리들 발걸음에
하나 둘 손에 손 잡고. 힘듬과 고뇌속에서도
걷고. 또 걸어가야 하는 행렬에 또  무엇이
고달픈 인생실이  꼬이게  하는 것인지! 

가시돋은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갉아 먹고 있누나!
그저 던져진  작은 점하나의 인생!
12-05-17 23:59
답변 삭제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태풍이 불어도
가시밭 길 ----
거친 길 -------
길 이라는 발자국에
우리는 우리는
관리자 12-05-20 22:24
답변  
웃기네요///  언제는 막지랄하고, 한것이 뭐예요  무슨길이냐고요  한심하네요
     
최고관리자 12-05-22 17:03
답변  
누구신지요?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지요? 우리아이들이 님께 해를 끼치기라도했나요?
          
가족 12-06-05 13:16
답변 삭제  
'관리자'는 누구신가요?
우리 가족들이 서명부까지 받아 입법활동 시작해 거의 60년만에 바꾼 자해사망자는 국가유공자가 될 수 없다는 법안을 삭제 시켰는데 이보다 더한 성과가 어디있겠어요.
좁은 문이지만 일부라도 구제될 수 있는 전공사상자 처리훈령도 그 결과 아니던가요?
관리자님은 뭘 하셨나요?
누가 한심한건지 모르겠네요.
외톨이 12-06-05 13:10
답변 삭제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 그런 길이었네요.
앞장 서 가는 그 길을 뒤따라 가는것도 제대로 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아들에게 사무처장님에게 부끄러운 부모입니다.
험한 가시밭길 잘 헤쳐 자그마한 한줄기 샛길이라도 열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Copyright ⓒ milso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