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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03 12:37
변화의 시작
 글쓴이 : skfmtltm
조회 : 859  
민심은 천심이라 하지 안았던가

백성의 울부직음은 하늘도 울리고 땅도 울린다.
대지를 적시며 쏟아지는 빗줄기는 나의 눈물이며,
쨍쨍 내리쬐는 때양빛은 내몸의 기름을 짜는 것이며

오뉴월에도 얼음이 얼고 기온의 변화가 극심한 것은
우리 유가족들의 가슴속에 차디찬 얼음덩어리들의 아우성이어라

골짜기 골짜기 마다에 시리고 아픈 가슴이 맺혀있고
넓디 넓은 들판에핀 꽃 속에도 아픈 가슴이 맺혀 있기에

산속 소나무 줄기마다에 이슬이 맺히고
저푸른 바다위의 하얀 안개도 나를 보고 손짓하네

이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의 변화에 작은 미소를
가슴속에 묻어두지 말고 조금씩 꺼내어
하나의 우물이 되도록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면서

소중하게 다듬어 주고 안아도 주고 사랑의 물을 듬뿍주어
높푸른 창공을 향해 힘껏  두 손을 뻗어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

백합 10-06-04 13:51
답변 삭제  
조금씩 조금씩 창공을 향해 날아 보아요.
한꺼번에 너무 멀리가려 하지말고,
가슴속에 묻어둔 아픔들이 조금씩 치유될 수 있도록.
눈멀고, 귀멀고,
아직도 남아있는 나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조심스레 한걸음씩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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