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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30 17:09
만남의 기쁨+감사.
 글쓴이 : 이병엄마
조회 : 678  
처음 들어와 보았네요....

만남의 기쁨에 더해 서로 위로하고 염려해주는 격려와 북돋움이 있어서 더 좋겠지요, 저도 몇몇 유가족엄마들과 만나면 타인들과 나누지 못하는 이야기들, 형제간에도 꺼려지는 이야기들이 우리끼리는 너무 자연스럽고 가슴에 와 닿아서 편안하고 평화스럽습니다.
같은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분들이라 그렇겠지요.....

이쁜이 09-06-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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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도 이병 이었는데......
머리속이 텅비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냥 있었는데도, 세월이 너무나 빨리 흘러가 벌써 우리 아들 간지도 10개월이 되었네요.
11월이면 제대인데......
돌아보면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을것만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주위모든 사람들이 잊혀질거라 하던데,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싶고 생각나는건 어찌해서 그런지......
죽고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 이었는데,
유가족들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힘든 애기들 나누며, 다독여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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