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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31 11:12
군대 보직 과연 제대로 지켜지는가
 글쓴이 : 개나리
조회 : 800  
비행기 기체정비 특기병으로 보직 발령되어 자대배치 되는 줄 알았는데

사무직이라니,, 원 보직으로 보내달라고 몇 번을 건의 하였건만

그저 사무직이 좋다는 군의 말

믿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

사무실에 배치 해 놓고는 책상도 없이 6개월을 혹사 시켰습니다.

그러고도 몰랐다고 말하는  책임자라는 놈들....

특기 적성 검사는 폼으로 하는 것인가 봅니다.

 

힘들다고 말하는 아들놈의 상담을 기록하나 없이 구두상으로

그리고 부모인 우리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방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책임 없다고 떠벌리는 군이라는놈들.........

밤새 수 많은 얘기를 해도 다 못 합니다. 아니 몇날 몇일 해도

다 말 할 수 없습니다

이 비통함을, 원통함을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까
우리가 아니면 내가 아니면 안되는

자식을 잃은 자 만이 모두 같은 마음이 될 수 밖에 없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이엄마 09-10-31 12:40
답변 삭제  
똑 같은 아픔들을 겪으며 여기까지 같이 온 우리 가족들입니다.
편견으로 보는 눈들도 없고 같은 마음, 상처, 아픔들이 한치도 틀리지 않는 똑같은 마음의 가족들입니다.
눈치보지 말고 가슴속에 담고있는 힘든마음 언제든 틀어 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같이 아파하고 함께 이겨 나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태경이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그렇게 믿으며, 그 죽음이 헛되지 않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 남아있으니 그 것까지는 지켜 보아야겠지요.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그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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